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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김민섭 지음 / 창비교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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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 우리사회에 선한영향력에 절로 흐믓해지는 기분에 따뜻하게 마지막 책장을 덮었네요. 작가의 선함에 아직은 우리 살만하다는 위로와 연결과 연대에서 느낄수있는 공감으로 당신이 잘됨이 나와 우리의 잘됨이라는 것을 얻고 갑니다. 소중한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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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마음이 강해지는 철학자의 말 처음 어린이 교양 1
이와무라 타로 지음, 고향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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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춘기에 막 접어드는 아이에게 인생의 현명함으로 도움을 주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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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어? 1퍼센트의 고백
박주은 지음 / 일일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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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대해 잘알고 있기에 주저함도 망설임도 행동을 앞서나 봅니다. 필자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얻고 배움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네요~ 열등감에 벗어나고 싶거나 위로받고 싶으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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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강현실 세계

한때 즐겨봤던 '알함브라 궁전'의 이야기에서 증강현실 렌즈를 개발하여 증강현실 게임을 하게 되는데요. 각자 눈에 렌즈를 낀 채 현실에서 오버랩되는 적과의 싸움은 마치 리얼감이 최고였습니다. 렌즈가 일반화 된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바뀔지 흥미롭게 말해주는 부분이였습니다. 비슷한 예가 포켓몬고 게임도 있었었죠. 또한 한때 스노우같은 앱을 사용해 본적있었기에 아이들과 익살스러운 모습이나 재미있는 얼굴을 찍으며 웃었던 모습에선 판타지 같은 가상적인 모습에 유쾌했던 세계를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증강현실과 현실의 구별에 관한 정신적 건강함이 동반되어야 Z세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혼란을 겪지 않을거라고도 합니다.

2. 라이프로깅 세계

삶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기록하고 저장하여 공유하는 모든 활동을 라이프로깅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선 우린 이미 21세기 이전에 아날로그적으로 학창시절에 썻던 일기가 대표적 라이프로깅 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삶을 기록하는일 이를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실제 모습과 실제 삶중에 타인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나의 모습은 대부분 건너뛰고, 조금은 다듬어지고 이상적인 나의 모습을 추가해 즐기는 요즘이 라이프로깅이 대세라고 합니다.

저 또한 블로그나 인스타, 카카오스토리에 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는 생활을 보면 메타버스에서 말하는 라이프로깅에 세계를 살고 있었답니다.

3. 거울 세계

현실세계에 효율성과 확장성을 더해서 만들어지는 것을 거울세계라고 하는데요. 구글어스, 네이버 맵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거울 세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런 지도 서비스들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현실 세계의 변화에 최대한 빨리 반영하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에게 현실 세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지만 하나의 거울 세계가 현실 세계의 전체를 다 담을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작년 스페인 순례길을 40일 다녀온 후배이야기를 들으며, 그 후배는 구글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다녀와서는 구글 주식을 사게되었다고요. 전왜 그런생각일 들까? 구글이 지도를 만든게 뭐길래? 하는 생각을 잠시 들었습니다.

                                                                             

                                                                         

 

구글이 지도를 만들면서 거울세계의 거대한 권력자가 된

윗부분에서 그 궁금증이 해결되는데 말이죠. 이를 통한 현실세계에 관한 정보중 무엇이 중요할지 기업과 조직들, 인구통계학적 정보등으로 새로운 소비의 메타버스를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언택트가 되어진 세상에 교실은 Zoom으로 진행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통한 Zoom수업은 거의 필수가 된 요즘 수업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런 교육 또한 거울 세계에서만 이뤄질수 없다고 합니다. 현실에서 소통하고 만나고 배워야하는 효율성과 확장성은 교육분야 전반에 넓게 퍼져야 한다고 합니다.

4. 가상 세계

아이들이 요즘 유행하는 게임중에 로블록스가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요. 2004년 데이비드 배주키와 에릭카셀이 설립한 로블록스코퍼레이션이 만든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로블록스보다 마인크래프트 사용자가 더 많은 편이다보니 로블록스가 마인크래프트를 모방해서 만들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는 로블록스가 앞선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서로의 세계에서 함께 놀며 친구설정, 채팅도하고 우정도 쌓는다고 하네요. 여기엔 두가지 견해가 있는데요. 다른 온라인 게임류에 비해 비교적 건전하게 노는듯해서 다행이라는 의견과 특별한 목적도 없이 어슬로 거리고 대화하면서 노는 모습이 못바땅하다는 견해가 있네요. 앞으론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그들은 어떤 메타버스를 또 다른 세계에서 만들어 낼지가 관건이긴 합니다.

                                     
                                

놀이가 즐겁고 편한 이유는 목적이 없기때문이라는...- 칸트

이책의 마지막에선 폭발하는 공격성을 다루어 줍니다.

익명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그에 따른 책임도 지게 해야 한다는 말이죠. 공격받는 이의 감정에 공감해주고, 공격하는 이에게 그런 감정을 함께 표현해 줘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공감대는 공격받는 이를 감싸는것과 동시에 공격하는 이의 무뎌진 공감능력을 일깨워 줘야 한다는 말이죠. 억압된 욕구를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는 수단을 제공해야 하는 부분에선 사회적으로 이를 용인하며 다른 이에게 피해주지 않을 방법이 무언인가를 생각하는 부분이 이였습니다. 이런 메타버스 관한 이야기의 마지막에선 가장 중요한것은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과 관계유지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현실세계와 메타버스에서도 선과 악, 평화와 분쟁, 나눔과 독점이 늘 공존하고 이를 결정하는 책임과 권한도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AI가 만들어준 음악방송을 넋넣고 본적이 있습니다. 창작의 주체가 인간이 아닌 로봇이라는 것을 알았을땐 창의성과 예술성이 인간만이 가가지던 것에서 이젠 AI가 기존의 가수가 부리지 않던 영역의 장르까지 재현해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AI가 음악에서 다시 볼수 없는 가수의 목소리와 모습으로 공감과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선한방향과 의지로 AI를 이끌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아이들이 핸드폰에과 게임에 빠져 있다고 걱정도 되겠지만, 부모와의 유대관계에 오는 정서적 감정처리에서 보다듬어 준다면, 쉽게 말해 '사랑한다' 표현 및 스킨쉽과 정서적 안정을 주는 인간적 교류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요즘처럼 디지털화 된 시대 메타버스란 책을 통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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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메타버스 1
김상균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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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zoom으로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된 요즘 이 책을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디지털화된 시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 앞으로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도 더불어 얻게된 공감되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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