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스쳐지나가지 않기를 바래보네요. 감동적 글귀들로 읽고 또 읽고 계속 마음이 가는 고마운 위로를 건네보네요. 요즘 자괴감에 조금 속상한 마음 있었는데 작은행복들이 스쳐지나가지 않도록 마음깊이 기대어 봅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영혼을 갈아넣었다니, 영혼없다니, 영혼을 불태웠다는 등의 말이 세삼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영혼을 가벼이 생각할수 없음이다. 몽환적이 느낌의 이야기들이 영혼이 함께한 나와 영혼이 떠나있는 나를 표현하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