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피엔스 - 문명의 대전환,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이 신인류의 미래를 말한다 코로나 사피엔스
최재천 외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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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엔가 정관용 씨 방송에서 들으면서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 반가웠다. 더 많은 얘기를 전할 수 있는 작가분들인데 방송을 엮다 보니 한계가 있어 아쉽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때맞춰 전해주는 것도 중요하니 별점 5점을 준다. 책은 얇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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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문장 - 글쓰기 스킬로 연수입 10배 올린 어느 현직 마케터의 실전 테크닉 33
가나가와 아키노리 지음, 김경은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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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지 않아서 하루면 읽을 수 있는 가벼운 내용이지만, 뭔가를 팔고 싶다면 우리는 모두 마케터이며 잘 쓴 글보다 잘 팔리는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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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쓰기가 아니라 문장인가 했는데, 사실 문장이라기보다 카피에 가깝다. 카피라고 하면 카피라이터의 영역일 것 같았는지 제목에 굳이 문장을 넣었다.
또 완전 초급자를 위한 책이다. 그러나 글쓰기 초급과는 또 다르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거나 SNS에서 자신을 잘 팔고(?) 싶은데 도통 사람들이 내 글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사람들을 후킹하는 글을 쓰면 좋을지 고민일 거다. 그런 필요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맞춤한 책이다.
차례에 보면 마케터의 문장은 초급 중급 고급편으로 나와 있는데, 이건 결국 문장이 이뤄야 하는 목적의 발전 과정이기도 하다. 초급 단계에서는 ‘전달’ 중급 1단계에는 공감, 중급 2단계에는 흥미, 고급 단계에는 모두가 바라는 바로 그것,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마케터의 문장이 이뤄야 할 최종 목표다.
작고 가벼워서 하루면 읽을 수 있고 내용도 별 것 없어 보이지만, 뭔가를 팔고 싶다면 우리는 모두 마케터이며 잘 쓴 글보다 잘 팔리는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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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될 줄 알았지 - 학교에서 사회에서 씨네타운 나인틴 3PD가 배우고 놓친 것들
이재익.이승훈.김훈종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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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타운 나인틴 애청자입니다. 시시한 농담을 잘하시고(흉 아님^^) 책 제목도 농담처럼 지어져서 마냥 재미있는 책을 기대했습니다. 막상 들춰보니 내밀한 고백도 많이 담겨 있네요. 하지만 너무 진지하지 않게 세 PD님 스타일로 잘 풀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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