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지킴이 된 우리아이~^^

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 ㅣ 풀과바람 환경생각 1
김남길 지음, 이리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2년 10월

자랄때부터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면 좋을 듯 싶더라구요

커서도 소중함을 알고 함부러 하지 못할테니~~~~

그래서 아이랑 함께 자연을 벗삼아 다니는걸 좋아한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자연을 좋아하게되고 지구사랑에 빠졌네요~

지구사랑에 빠진 아이에게 이보다 더 친절한 책자가 있나싶어요

저도 이 책을보고 좀더 지구사랑에 가깝게 가는 기분입니다.

내집 쓰레기만 밖으로 버리고 없애면 되는지 알았는데...

질량 보존의 법칙을 배우고나서는 생각이 좀 복잡해지네요

단순하게 살자로 아무생각없이 살았는데 생각을 좀하며 살아야할 것 같은 느낌이 ㅋ

물이 증발하면 단순하게 없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수증기로 바뀌어 구름되고 다시 비~우리에게 떨어지고 그 비를 우리가 마시고~

 더러운게 구름으로 변하면 안되는데 생각에 ...걱정 하나가 늘었네요!!

거기다 요즘은 인공적으로 자연을 훼손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절로 복원되는 자연 생태계를 알고보니 신기에서 신비롭네요

우리가 좀 가만놔두고 볼 필요도 있겠다싶더라구요

미취학아동과 함께 본지라 아이입장에서 난이도가 있는 책이였으나

아이들 눈높이에서 보다 쉽게 잘 풀이되고 설명되어 막힘없이 너무나 잘 보았답니다.

아이는 이 책을 보고나서 더더욱 환경에 관심을 가지네요

지구를 사랑하지 않고 함부러 담배공초버리고 침뱉는 어른들때문에

아이는 마음이 시들어가는지~ 어른들은 왜들 지구를 미워하냐고 투덜대네요~

아이만 볼게 아니라 어른들도 아이랑 함께 읽고... 다같이 지구사랑에 빠져...

생태계를 지켜주는 이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글밥만 가득하면 다소 지루할 수 있는데 그림과 함께 있어~

이해함에 있어 쉽고 보다 재밌더라구요~ 눈도 덜 피로하구...

요즘 친환경에도 관심많기에...올해는 채소들을 아이랑함께 가꾸어서 먹고 있어요~

심은 아이들 크는걸보면 절로 배가 부르답니다.~^^

생태계를 지켜며자연이 주는 혜택 누리고 풍요로운 지구속에 행복하게 살고싶네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읽고 역사에 관심을 갖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 - 우리 역사가 시작되다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
금현진.손정혜 지음, 이우일.박소영 그림, 이정은 정보글, 세계로 기획, 송호정 감수 / 사회평론 / 2012년 5월

내가 역사에 관심이 없다보니 역사관련 지식이 많이 약한지라...

어린자식 가르치기위해선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이들어 함께 보게 되었네요

사실 책표지보고 거부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구요

오래된 역사책 같은 느낌에...도톰한 페이지두께만으로

깨알같은 글들이 저와 아이를 기다릴거라 예상하며...그래도 열심히 공부하자!!!맘 먹고 책을 펼쳐보다

용선생님과 아이들의 대화형식으로 풀어가며 한국사에 관련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지루할 틈없이 재밌게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었답니다.

다소 지루하고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내용들이 신기하게도 쏙쏙 들어와 박히네요

사실 아이데리고 중앙박물관 데리고가 설명을 해주고 싶어 여러 출판사책들을 읽어보았는데...

읽고나면 멍하니 아무 생각이 없더라구요~ 한마디로 읽으나마나 하더이다.

읽으면 읽은만큼 내꺼이 되어가는 요 책...완전 맘에 드네요~^^

빈머리에 하나하나 채워가는 느낌이 굿!!!

어렵게만 느꼈는데...용선생님 만나...머리가 무거워 들 수가 없다눈 ㅋㅋ

책 속에 유물들 사진과 아이들 정리노트를 보니 더더욱 이해가 쉬워 좋더라구요

아이에게 용선생이 되어 요즘 용선생님처럼 아이에게 접근중이네요

역사에 대해 정말 관심 전혀 없었는데...이 책 읽고나서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는지 난생 첨 느껴보네요

좀 더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 1편봤는데...8편까지 다 읽어봐야겠어요...~

느낌표 수학동화 떡시루 굴리기읽고 아이가 수학에 자신감을 ~^^

떡시루 굴리기 - 빼기 ㅣ 느낌표 수학동화 놀이단계
정희선 그림, 양승현 글, 백석윤 감수 / 을파소 / 2012년 8월

울집꼬마 숫자는 잘 세도 덧셈 뺄셈 넘 약해...더하기빼기만 나오면 근처에 올 생각을 않하네요

동화책은 좋아하는지라 흥미유도를 위해 느낌표수학동화가 있길래...보여주었답니다.

동화속 내용들일 전래동화 느낌이라 아이가 거부감없이 잘 보네요

책도 앞표지가 양장이라 고급스럽고 내용도 알차서 넘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이해를 못해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아는지 모르지 몰라 질문을 던지면 멍 때리거나 짜증부리기 일쑤였구요

역시나하며 포기상태로 도입했는데...

두번째 읽어주니 첫번째와 다르게 얌전하게 듣으며 ...

두꺼비 피부가 호랑이가 발로 차서 그렇게 됐다는 부분에서 어찌나 호탕하게 웃던지~^^

세번째 읽어주니 호랑이 꿀떡과 두꺼비의 팥떡에 관심을 갖더니 셈을 자연스럽게하네요^^

팥떡과 꿀떡이 몇개 남았다며...미리 계산하는 센스를 아이가 발휘를해서 좀 놀랬답니다.

엄마의 놀램과 칭찬에... 기가 살았는지...엄마 더 읽어줘하며...내용을 앞서서 아이가 가네요ㅋ

한글학습지는 알아서 하자며 펼쳐도 수학학습지는 주먹을 좀 보여줘야 펼치는데...

오늘은 수학학습지하고 싶다며 펼치더니 문제를 풀려고 애쓰네요~

아직은 어렵기만한 더하기빼기지만... 동그라미 하나하나 그려가면서 푸는 모습에

내심 아이를 바라보며 뿌듯함이 밀려왔답니다.

전면 가득 그림에 조금만 집중을 하면 아이가 풀 수 있는지라

 많이 어렵지 않기에 ...아이가 좋아하며 잘 보는 듯하네요~

앞으로 아이랑 실생활에서 이런식으로 놀이를 통해 셈을 가르쳐볼까함~^^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첫 과학백과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프랑스 라루스 과학백과 ㅣ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이자벨 푸제르 지음, 멜라니 알라그 그림, 김수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책표지가 왜 양장인지 이제야 실감하게 되네요~^^

아이가 정말 열심히 보는 책인지라 양장이라해도 많이 낡아지고 있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고 일상의 호기심 위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가 잘 보네요

아이에게 읽어주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선 책 놓기가 쉽지 않구요

요즘 우리 모녀 이 책에 빠진지라...서로에게 문제를 내며 알아맞추기 게임을 하고 있어요

6살 울집꼬마 몇번 읽어주니 질문에 답을 척척 알아맞추네요~

일상생활에서도 엄마하며 그때 이렇게 했을때 뭐라했지하며 질문을 던지기도 하구여~^^

한페이지당 2개로 나누어져 있어 보기가 더 좋은 듯하네요

거기다 녹색 테두리가 둘러있어 깔끔하기도 하고 눈에 피로감도 덜하구^^

굵은 검정색글씨로 질문이 나오고 바로아래 빨강색으로 답이 나오네요

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다며 나머지 내용을 읽어보면 되구요

읽다보면 설명이 필요없고 답만 알고 싶은게 있는데 전체를 다 읽지 않고 알 수 있어 굿!!!

무엇보다 설명이 어렵지 않게 되어 있어 좋았답니다.

단략별로 나누어져 있어 내가 좀더 알고자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알 수 있어 좋구요

울집꼬마는 신체에 관해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아 그부분 자주 보네요~^^

우리몸이야기, 동물이야기,일상생활이야기 ,자연이야기,우주이야기, 역사이야기

여섯가지 이야기들이 아이눈높이에 맞추어 기다리고 있어 넘 좋았습니다.

후속편의 책이 또 나왔으면 기대하고 있어 ^^

아이나 어른 넘 재밌게 잘 읽고 있는 책!!!

유아아이들에게 너무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기회되심 꼭 보게하세요~

알이 톡톡 아이가 재밌어하며 좋아하네요

알이 톡! 톡!
올리 글, 북 도슨트 옮김, 마르크 타이저 그림 / 푸른날개 / 2012년 9월

표지가 양장이라 늘 봐도 새것같은 느낌이 좋네요~

거기다가 책이 크지 않기에 언제 어디서나 들고다니면서 한글공부 같이 겸할 수 있어 좋았구요~

 모저리부분이 라운드로 처리되어 있어 책 넘길때 들고 다닐때 다칠 염려없이 안전해서 굿~!!!

가끔 아이 책 읽어주다... 책 넘기면서 아이 눈을 종종 찌르는 경우가 있기에~

아이에게 책표지를 보여주며 그림속에 있는게 뭐같아하고 물어보니

그것도 모르는 사람있나라는 표정으로...병아리네하며 다소 짜증섞인 말투로 답변을 해주네요~  

언뜻보면 부엉이같기도 한데...~^^ 넘 쉬운 질문이였나?? ㅎㅎ

요즘 물감으로 그림그리기에 빠진터라 그림책속에 그림들이 맘에 드나봐요

그림을 예쁘게 색칠을 할려면 가장자리를 검정색으로 칠해야한다는 울집꼬마~^^

알속에 병아리가 점점 자라서 좁은 알속을 뚫고 나오는 탄생과정인데...

이 책을 읽다보니 울집꼬마는 자기가 엄마 뱃속을 어떻게 나왔는지가 궁금한가봅니다.

 자꾸 본인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네요^^

나도 엄마 배속이 좁아 나온거야?? 난 어떻게 나왔어?? 귀여운 녀석~^^

책은 몇 페이지 않 되는데 읽고나서의 대화가 길어지네요~^^

질문에 답변을 해주니 어찌나 반짝이는 눈빛으로 듣던지... ㅋ 아주 흡족해하는 울집꼬마~ㅋ

울집꼬마도 엄마의 품이 따스한지 아는지 제 품속으로 들어오더니 한참을 안겨있네요~

살다보면 겁나고 무섭고 혼자라고 생각이 들때...

늘 언제나 한자리에서 너만을 바라보고 있는 엄마가 있다는걸...잊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언제나 내 가슴은 널 위해 비워두고 있으니 언제나 달려와 안기길 바래~ 사랑해!! ㅋ

자주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줌으로써 엄마와 아이와의 유대관계가 더더욱 좋아질 듯 싶다.

책 속에 글씨들이 크고 글밥도 많지 않아 책 읽으며 아이랑 열심히 한글공부도하고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