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공동체 - 제32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200
손미 / 민음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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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이 보이지 않는다......김수영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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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문학과지성 시인선 461
박지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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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준규에게`. 예상했기에 굉장히 닮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이준규 시인과의 접점에서도 어물쩍 넘어갈 수 없는 광채가 있다. 그건 근래의 시인들에게선 볼 수 없는 것이다. 천연이고 천성인 무엇이라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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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김미월 지음 / 창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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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자 호텔`이 별 네 개를 독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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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변 세계문학의 숲 13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음, 양윤옥 옮김 / 시공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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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극단적으로 죽음에 치달을 수밖에 없었는지 납득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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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정지향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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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이닝마다 적시타는 있으나 홈런은 없는 소설. 남는 문장도 남는 장면도 몇 없다. 현실 속 몇몇 풍경을 소설로 구축하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고도의 기술이 보이지만 정작 글쓴이는 소설을 쓰고 있다는 걸 까먹은 듯하다. 즉 다 읽은 후에 모든 게 거짓말 같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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