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화와 함께 보는 동물 사진백과 1
모이라 버터필드 지음, 조영미 옮김 / 두산동아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이책 아이랑 서점에서 둘러보다 골랐어요. 책 표지가 푹신해서 기분이 좋았구요. 동물들의 사진이 꽉 차 있어서 일단 시원하고 보기가 좋았어요. 우리 아이들 반응이 궁금하시죠. 아이들 동물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하잖아요. 이것 역시 예외가 아니더라구요. 우리 둘째는 영어발음으로(한글로 표시 되어있어요)읽어줘요. 그러면 곧잘 따라하는데 제가 듣기가 너무 신나서 악센트 팍팍 넣어가며 목청껏 읽어줍니다 우리 둘째요? 같이 소리 지릅니다 우리 큰애는 나랑 둘째가 그러고 있으면 와서 '엄마 우리말로 이게 이름이 뭐야? 영어로 말고...' 아직 한글을 못땐 우리 큰앤 답답해 우리 모녀에게 막 인상씁니다. 이책 우리집에서 꽤 인기 있어요. 벌써 몇군데 셀로판 테이프로 붙였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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