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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읽는 손자병법 - 한 번 읽고 뜻을 알거든 두 번 읽고 세상 이치를 꿰뚫는다
노병천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11월
평점 :
손자병법은 춘추시대 제나라 사람인 손무가 저술한 병법서입니다.
우리가 손무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손자병법인라는 병법책의 제목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입니다. 그 만큼
손자병법은 유명한 책입니다. 손자 병법은 지금으로부터
이천년이 넘은 시기에 저술된 병법서이지만 오늘날에도 유효하여 각국의 군사전략가들은 한번 쯤 연구해 보았고, 전쟁에
비유되는 회사경영자들 역시 손자병법을 중요한 경영전략서로 삼는 기업인들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귀화한 세종대교수 호사카 유지교수의 말에 따르면, 일본은 손자병법의 나라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만큼 정치와 경제, 국제정세에 많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이책의 저자인 손무는 공자와 같은 시대에 활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는 제나라에 태어났지만
오나라로 망명하여, 오나라 제후 합려와 그의 아들
부차 밑에서 장수로 활약하였습니다. 당시 오나라는 초나라와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나라왕 합려는 약화된 군사력을 강화시킬 적임자를 찾던 중, 손무가 저술한 손자병법을 구하여
읽은후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합려는 손무를 초빙하여 그의 실력을 슬며시 시험해 보는데, 손무는 궁녀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신의 전술을 시범보였다고 합니다.
이후 합려의 신임을 얻은 손무는 전군의 지휘권을 위임 받은 후 오나라 군대를 불과 몇 년만에 막강한 군대로
만들고,
오나라의 숙적인 초나라와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초나라의 수도를 점령함으로써 오랜 초나라와의 전쟁을 끝내고, 일약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이 책 ‘두 번 읽는
손자병법’은 손무가 저술한 손자병법을
해설한 책으로써, 이책의 저자는 실제 군대의
전략수립하는 군인이었고, 손자병법을
15000번이 읽어서 화제가 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많은 기업과 관공서에서
손자병법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책은 실제 군인으로써 전략을 수립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손자병법을 해설 했다는 점에서 신뢰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책으로만 연구하는 것과 책에서 보았던 것을 실제 전략에 활용할 분명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략수립의 실전을 경험한 저자가 손자병법을 이해하는 깊이는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자병법의 한자를 그대로 싣고 있으며,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삽화를 넣고 여백을 많이 실어 읽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 하고 있습니다.
손자병법이란 책의 제목은 많이들 들어 보았겠지만, 손자병법을 완독한 사람은 얼마가
될지 궁금합니다. 손자병법을 한번 읽어 보고 싶은
독자라면 이책으로 시작한다면 지루함 없이 완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