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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드림 - 세계적인 정보과학자가 된 어느 철공소 직공의 이야기
김병곤 지음 / 피톤치드 / 2019년 6월
평점 :
누구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늘 미래를 꿈꾸며 살지만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바로 지금이고, 꿈꾸던 미래는 늘 현재인 셈이다. 어려운 고난과 역경을 넘어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오늘의 몸부림은 결국 더 단단하고 멋진 미래의 나로 만들어 주기에 오늘을 잘 살아야 더 멋진 미래를 만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퓨처 드림]의 저자는 남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직중인 세계적인 정보 과학자이다. 하지만 그가 이러한 현재의 위치에 서기까지는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경북의 한 시골에서 자란 그는 가난과 친구하며,궁핍하게 근근히 삶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는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명제를 잊지 않고 살아간 지혜로운 사람이기도 했다.
봉제 공장에 취직해 대기업 현대에 입사하겠다는 꿈을 마침내 실현한다. 현대에서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주경야독으로 고달픈 생활을 하다가 결국 정주영 회장 눈에 깜빡 잠든 모습을 들키고 만다. 그 자리에서 해고를 당하는 뼈아픈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그 일은 훗날 그를 현재의 자리로 이끈 가장 큰 계기가 되었으며 정주영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회의 신인 카이로스는 벌거벗은 채로 누구에게나 쉽게 눈에 띄인다. 그의 앞머리는 앞쪽으로 길게 뻗어 있어, 언제든 낚아 챌수 있지만, 뒷머리는 대머리이다. 즉 한번 지나친 자는 다시 잡을 수가 없으며,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어 빨리 달아난다고 한다. 카이로스는 이러한 형상으로 모든 이에게 나타나 기회를 주고 있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자는 결코 그를 만날 수가 없는 것이다.
비록 가난하고 궁핍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품어온 커다란 꿈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결국 퓨처드림을 이룬 저자 김병곤은 우리도 역시 아름다운 미래와 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