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문제해결력 퍼즐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존 브렘너 지음, 권태은 옮김, 멘사코리아 감수 / 보누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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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라는 말을 들으면 인종이나 여러 환경을  떠나 모두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원탁이 떠오른다. 멘사라는 말은 라틴어로 둥근 탁자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누구나 다 알듯이 멘사는 전 세계의 고 지능자들만 가입 할 수 있는 단체의 이름이다. 현재 편차 24 를 사용하는 지능검사 레이븐스 테스트로 아이큐 148점 이상 ( 편차 15인 웩슬러 검사로는 아이큐 130이상 )인 사람들만이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멘사는 고지능을 의미하는 대명사가 된 듯하다.


"멘사 문제 해결력 퍼즐"은 아이큐를 올릴 수 있는 두뇌회전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 타고 난 영재나 천재도 있겠지만 훈련을 통해 아이큐를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다면 참 솔깃하지 않은가?

이 책은 이미 여러 시리즈로 출간 되어 있고 상당히 인기가 있다. 

실제로 내 아이가 작년에 지능 검사를 받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 지능 검사자는 영재 연구로 저명한 분이셨고, 멘사 코리아의 제1대 회장직을 맡아 한국에서 멘사가 자리 잡고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 온 분이기도 하다. 우리가 지능검사를 마치고 상담할 때 그 연구실 한켠에 이 책 시리즈가 놓여있었다.그래서 이 책이 더 의미있게 다가 온 것 같다.


솔직히  머리가 굳어버린 문과형 엄마인 나는 창의적인 사고가 어렵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특히 도형에 약한 나로서는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는 느낌이었다. 무척 머리를 써야 하고 고민을 해야 해서 어려웠다. 내 지능을 더 올리지 못해도 다행히 애석하지는 않다.


하지만 아직 뇌가 말랑말랑한 우리 아들은 수학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나 심심할 때, 자주 이 책을 붙들고 신나게 놀고 있다. 말 그대로 재미나게 놀고 있다는게 딱 알맞은 표현이겠다.

너무나 재미있고 색다른 문제들로 푸는 내내 흥분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아이의 말을 빌리자면 머리가 번뜩 트이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보통 푸는 수학 문제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도 하니 과연  기분 좋게 아이큐를 올릴 수도 있겠구나 싶다.


흔히 창의력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창의력은 이미 있는 기존의 여러 가지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아내고 연결해내는 힘이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즐거운 연습과 새로운 관점을 보는 연습을 한다면 문제 해결력도 창의력도 충분히 자랄 수 있을 것이다. 타고 난 지능은 차치해 두고말이다,

 "멘사 문제해결력 퍼즐"을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풀어보자! 

즐겁게 풀다 보면 정말 아이큐가 올라 갈 것 같은 기대가 생겨 더 기분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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