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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그리고 무지개 언약 - (4-11장) ㅣ 창세기 강해설교 2
김서택 지음 / 홍성사 / 199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자기가 하고픈 것들을 마음껏 실현하며 살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선한 욕구를 실현시키는 것이 아니라 악한 욕구를 실현시키며 살게 되는 데 그 결과는 바로 심판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심판을 피하며 존귀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이 이 책에 담겨있다.
그것은 자신이 피조물인 것을 인정하고 자신을 만드신 분의 뜻에 따라 제한된 삶을 살 때이다.
그럴 때 이 세상 마지막때까지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이 이 세상의 자연법칙을 붙들어주신다.
그 안에서 인간은 불안해하지 않고 믿음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간에게 소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