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뉴욕 쥐이야기-사람사는 세상과 다를 게 없는 세상이야기.

뉴욕 쥐 이야기 ㅣ 청소년시대 2
토어 세이들러 지음,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권자심 옮김 / 논장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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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쥐이야기는 뉴욕에 사는 쥐의 세상을 그린 야이기이다.

아니 그 속에서 주인공 쥐는 여느 뉴욕쥐와 다른 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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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몬터규는 엄마일을 잘 돕는 효자쥐..엄마의 일을 위해 재료인 색색의 딸기를 입 안 가득물고

필요한 새털은 꼬리에 가득 담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쥐의 세계에 칬는 차별을 알지 못하는 순진한 쥐~

그런 몬터규가 비바람 몰아치는 날 우연히 마주친 이자벨~(여자쥐?)에 반해 다른 세상을 알아 간다.

자신이 속한 계층?이 아닌 이자벨이 속한 계층의.. 쥐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소중히 하는

것을 기증할 생각까지 하는 착한 맘의 몬터규..

다행히 이자벨도 몬터규를 좋아해 몬터규의 일을 스스로 돕고자 나선다.

책의 이야기를 조금은 이야기해야 한다는데..나는 책의 줄거리를 속속들이 알려 주고싶은 마음이 없다.

다만.. 저자의 기막힌 글솜씨에 반할 뿐이다.

사람사는 세상을 어쩜이리 풍자적으로 엮어.. 쥐의 세계에 빗대어 놓았는 지..

아이들이 읽어 이해하기 쉬운 딱 그 높이만큼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한편으론 사람사는 세상의 나쁜?단면을 너무 일찍 일러주나.. 싶은 염려도 살짝들긴 했으나~

초등 5학년의 둘째도.. 중등 3학년의 첫째도 이런 세상의 나쁜 면...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혹은 몰랐으면 이 기회에 아는 계기가 될 것이고...

다행인 것은 나쁜면을 보여주는 것을 지나가면.. 다음 장에는 희망을 보여 준다는 것..

은근히 나쁜 장사꾼 쥐.. 팸도~ 마음 속엔 나름 따스한 면도 있다고 알려주고..

사람도 좋은 관장.. 나쁜 부하직원.. 보여 주고..

쥐의 세계는 그닥 변화가 없지만~

주인공은 해피엔딩이다...

몬터규가 이자벨의 아버지를 찾아 와 자신이 그린 조개껍데기를 기증하는 장면..

이 때에는 몬터규의 진정한 가치를 몰라주는 이자벨의 아빠이다..

몬터규의 조개껍데기 그림을 팔러 간..

몬터규의 삼촌과,장사꾼쥐 그리고 이자벨의 모습..

구멍 속 눈은.. 미술관 관장의 눈이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몬터규와 이자벨..

그들의 사랑확인은 저렇게 꼬리를 엮어보인다는 모습..도 이쁘다.

뉴욕쥐이야기는...지은이의 글도 재미있지만..

삽화가의 그림도 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해 준다.

2003년 나와 전 세계 10여개 언어로 번역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데..

나는 이번에 개정판을 만나 처음 알게 된  뉴욕쥐이야기..

손에 들고 놓지 않고 끝까지 읽어낸..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한우리 북카페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부부에게 있어 영원이란~[나는 당신과 함께 나이 들며 살고 싶다.]

나는 당신과 함께 나이 들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 다툼과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법을 깨달은 55쌍 부부와의 인터뷰
에바 예기 지음, 고맹임 옮김 / 와이즈북 / 2014년 8월

나는 당신과 함께 나이 들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책 제목이.. 길다~ 그렇지만 사실적이다.

그리고 10년 쯤 넘어 살아 온 부부라면..

꿈꾸는 삶의 모습이지 싶다.

결혼 17년 차..

​결혼하고 살아오면서 위기없는 부부가 없을 것이고..

힘들다~ 느끼지 않고 사는 부부도 없을 것이다.

겉으로 행복하고 부러운 모습의 부부일지라도..

속으로..말은 못하지만 한 두가지의 고민 쯤은 안고..

해결해나가는 시간들로 부부의 생활을 이어 올 것이리라..

그 고민이 자식에 관한 것일 수도..

경제적인 문제일 수도..

혹은 남편이나 아내의 외도에 관한 문제일 수도..

시댁이나 처가에 관련된 고민일 수도 있다..

결혼하고.. 나 역시 이런저런 힘든 일들이 있었다.

그래도 우리 부부는 잘 살아오고 있고..

남편도 나도 서로를 사랑한다고 믿고 살아오고 있다.

혹 한 눈을 판 들 어쩌랴...

신혼 때 부터 하는 말.. "들키지만 말아라"..

맘으로 외도하지 않으면 된다고...

그렇게 다지며 산다..

난 내가 남편을 더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당신과 함께 나이들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에서는.. 심리학자이자 치료사인 저자가 만난 숱한 부부들 사이의 갈등상황과

해결 혹은 파국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12가지의 경우로 요약해 부부생활의 유지를 위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저자의 이론이 아닌.. 그 사례별 해결과정 속에서

답?을 제시해 준다.

외국의 사례를 번역한 책을 보면 우리나라와 맞지 않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나는 당신과 함께 나이들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는.. 부부사이의 문제는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다 똑같구나~ 싶었다..

갈등상황을 소제목으로 제시한 걸 보면.. 딱~ 내가 17년 부부생활을 하며 먹었던 마음들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하나의 사례제시가 끝나는 자리에는 이리 이쁜 사진과 그 사례에

맞는 명언이나 격언..등을 보여주어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용서에 대한 느낌..

마음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내면 깊숙한 곳에서 이루어 지며 오랜시간이 걸린다.

마음이 아프지 않을 때 비로소 용서가 된 것이다.

부부란...

살아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알게되고 인정하는 과정 속에서 자라나는

서로가 마주보는 것보다는 같이 한 방향을 바라보는

마음을 키워가는 것이다.

혹 갈등상황이나 힘듬이 있어도 서로를 보듬고 함께 이겨나가는 것이다.

책을 읽기 전 남편과 갈등상황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힐링하고..

나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43번지유령저택]6.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43번지 유령 저택 6 -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ㅣ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8월

책을 들고 읽자마자 한 번에 읽어나간 책이랍니다.

이야기 속 현실의 시간전개가 다시 이야기속  주인공들이 펴내는

소설의 소재가 되는 이야기..

43번지 유령저택의 세 주인공들은 무한의 이야기거리가 있을 것같습니다.

책을 덮자마자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43번지 유령저택..

전에도 한 번 이야기한 적있지요..

번역을 하면서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지어내는 그 기발함이

놀랍다고 말이지요.이번 6.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에서도 이야기 흐름에 따악~ 맞는

등장인물의 이름들이 등장합니다. 나디아 .c착각그만노프(부루퉁의 옛애인)/얼마니 스마트(진짜가짜 프로그램 진행자)

잘털어.다털어(도둑부부) 등등..

6.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집사-터나리..

이 분이 다음 이야기 에서 언젠가 다시 등장할 것만같은 기분도 들고...

43번지 유령저택을 주우욱 읽어 온 독자라면..

부루퉁과 드리미 그리고 올드미스가 어떻게 한가족이 되었는 지

알고 있을 것이고...

6.*)묘지에서 온 인사장의 이야기전개는 부루퉁에게 아버지의 날

  한 선물을 하고파 돈을 마련하려 하는 드리미

  *)부루퉁의 옛 연인 나디아의 엉뚱발랄..기발한 행보

  *)감옥을 탈출하여 지능적인 도둑질을 하는 잘털어/다털어 부부의

  훔치는 이야기..

  *)세 주인공이 소설쓰기가 아닌 새로이 펼친 사업 보내고싶지 않은 이에게 보내는 인사장사업

그리고 *)집사 터나리의 집사생활과 그가 그린 올드미스의 초상화에 얽힌 이야기등이

6.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소주제?들입니다.

43번지 유령저택의 이야기 속에 새로이 등장하는.. 전개~ 겁나라시에서 간행되는 신문도

큰 볼거리지요... 이 신문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정리해 주고 간다고 할까요..

이야기는 언제나 해피엔딩이지만 그 과정을 읽으며... 웃으면서~ 후딱 읽어내고야 마는..

진행속도는.. 43번지 유령저택만의 매력입니다..

5.헐리우드에 간 삼총사..가 없다~곰곰 생각하니.. 작은 아이가 친구에게 빌려주었네요..

당장 내일 찾아 오래야 겠어요.. 단권으로 하나씩 마련한 것이지만..

애착이 가는 셋트가 되었어요...

7권은 언제나올까.. 벌써부터 기대합니다..

[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이야기] 마을공동체가 주위에 널린 우리나라를 꿈꾼다.

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 이야기 ㅣ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박소명 지음, 이영미 그림, 배성호 교과과정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14년 9월

​이 책에는 일곱나라의 일곱색깔.. 공동체마을 이야기가 실려 있다.

​사람이 살기 좋은 마을이란 공동 의 목표가 있는 일곱나라의

일곱마을 이야기

한 사람의 시장이 앞장서서 일궈 낸 생태도시를 비롯해

온 마을 사람들이 협심해 지켜 낸 일본의 유후마을까지..

거기에 우리나라..서울에 있는 성미산 마을-육아공동체마을까지 실려 있다.

방학 전 작은 아이의 학교 도서관 도우미로

책읽어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알게 된..

우리마을의 부모 커뮤니티..대표 @@씨~

​그 분을 통해 우리 동네에도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이가 있음을 알고..

같이 꿈을 꾸며.. 마을 공동체 씨앗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남다르게 다가왔다..

그 이야기를 풀기 이 전 이 책의 구성부터 알아봐야지.. 싶다~

책에는 우선 소제목에 해당하는 나라를 세계지도 속에서 진한 색으로 표시하면서..

어떤 마을 공동체인지를 부제목을 달아 표현하면서

어느 위치에.. 있는 지 보여 준다~

 

그 마을에 해당하는 가상이든 있었던 이야기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더 알고 싶은 이야기라는 코너에서

마을 공동체 성립에 대한 배경 혹은 그 마을 공동체에 관한

다른 이야기.. 들을 실어 놓아

앞의 이야기 속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해 놓았다.

협동조합... 서울 시장님 박원순...님의 서울을 꾸려가는 이야기 속에 항상 등장하는..

그리고 실제로 많은 정책을 지원하시고..

예산을 지원하신다..

http://www.seoulmaeul.org/

실제 요런 지원센터도 있다...

마을공동체의 뿌리라 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는 걸 <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이야기>를 읽으며 알게 되었다.

왜... 그런데~ 더 자라지 못하고... 퍼져나가지 못하고...

우리나라는 마을 공동체..라는 걸 잊고 살게 된 걸까..

옛날~"두레"라는 공동체가.. 분명 존재했던~

그렇게 본다면 우리나라의 마을공동체역사는 상당히 오랜 역사인데 말이다.

교과과정 연계표가 뒤에 실려 있다~

학습과 관련되고..

공부와 관련된.. 이야기인 거다~

그러기 이 전에 살기좋은 사람사는 세상을 이루기 위한..

소망이 담겨있는 책인데~~~

도움받은 책을 살펴보면 내가 읽은 어린이책..

아니 울 아이들과 읽은 어린이책이 꽤 된다..

읽고.. 생활 속에 넣지 못하고 살아온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책..

아니.. 지난 방학 이후

마을공동체를 알게 되고

지원사업에 사업계획서도 내어 보고..

작은 아이 학교의 책읽어주기 봉사활동의

계획서를 직접 짜 본 나는..

조금 덜 부끄러워 해도 될까...

화려한 곳보다 살기좋은 마을..이 사람사는 세상이고~

네덕분에 내가 있고...

서로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느끼고 같이 나누는 세상..

너,나,우리가 아닌..

그냥 우리~ 가 되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꾸며 책은

이야기 속 주인공이 우리가 되길 바라고 있다.

본 서평은 한우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판소리 흥보가-꼬깽이따라 흥보를 만나러 가 볼까요?/길벗스쿨

판소리 흥보가 ㅣ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 여행 1
김금숙 만화, 최동현 감수 / 길벗스쿨 / 2014년 7월

​고전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인문고전/그림/소설/철학 등등..그렇지만 정작 잊고 가는

우리의 것 판소리는 어떨까요?

저는 딱딱하다/재미없다/ 지루하다 등의 선입견에 팍 박혀있던

판소리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화이지만

잘 녹여놓은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여행 판소리 흥보가~를

이제라도 만나 그 선입견을 깨고 아이와 즐거이 본 것이 얼마나

다행인 지 모릅니다.

전 학교다닐 적에 배우지 않았던 판소리에 대한 내용인데요..

요즘 우리 아이들은 당연히 알고가야 할 우리의 것인 판소리가 되었더라구요.

큰 아이 중3인데 한국사를 같이 전집으로 한바퀴돌아 읽을 때

판소리..가 나왔었지요.

그 땐 그저 암기해야 할 내용...으로 밖에 인식 못했더랬는데~

요... 길벗스쿨에서 나온 판소리 흥보가~를 읽고는

그 선입견을 확 깼다능....

책을 집어들며 "<엄마 흥보가 기가막혀~> 노래 관한 책이야?"

묻습니다.. 대중음악이란.. 참~

"맞아..."했지요~

작은 아이 샤워를 끝내고 잡고 읽기 시작하더니..

읽으면서

"아~"를 연발합니다..

만화이지만 꼬깽이와 아빠가 주고 받는 대화 속에 나오는 판소리에 대한

지식을 읽으면서 "이걸 아니리라고 하는구나~"

"화초장 많이 들어 봤는데~"등등...

아이가 커가면서 만화를 보며 겉핥기 식으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는 걸..

이렇게 아이의 말 한마디에서 알고 갑니다..

길벗스쿨의 책은 겉표지를 넘기면..항상 감동을

이야기해 줍니다.

무뎌진 일상에서 이리 따스한 글 하나 읽으면..

감성이 되살아나는 듯한..

감동 한 번 먹고 읽으니..더 감동이 되기도 하답니다~~*^^*

8가지 마당으로 나누어 흥보가를 꾸며놓았네요..

네이버에 검색을 하여 보았더니~

박헌봉(朴憲鳳)의 『唱樂大綱』에 나오는 흥보가의 눈대목은 다음과 같다. 1) 서창(序唱), 2) 놀보의 심술, 3) 흥보의 선심(善心), 4) 놀보의 패륜(悖倫), 5) 흥보신세(興甫身勢), 6) 흥보 매품팔이, 7) 병영(兵營)으로 출발, 8) 흥보 형의 집으로 간다, 9) 놀보 포악(暴惡), 10) 품팔이, 11) 중이 집터를 잡아준다, 12) 흥보 제비 구원(救援), 13) 제비노정기(路程記), 14) 박을 탄다, 15) 온갖 포목(匏木)이 나온다, 16) 온갖 가장물(家裝物)이 나온다, 17) 놀보 흥보를 찾아간다, 18) 제비 몰러 나간다, 19) 보수(報讐) 박씨, 20) 박이 벌어진다, 21) 마지막 한 통이 벌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흥보가 [興甫歌] (한겨레음악대사전, 2012.11.2, 도서출판 보고사)

주목받는 눈대목을 21가지로 펼쳐 놓았네요~

1)~ 5)=>첫째마당

6)~ 10)=>둘째마당

11)~13)=>셋째마당

14)~ 16)=>넷째마당

17)=>다섯째 마당

18)~ 19)=>여섯째 마당

20)~21)=>일곱째/여덟째마당

이렇게 펼쳐지는 것같습니다...

흥보이야기야 다 아는 것이고...

판소리의 눈대목을 적절히 이야기 속에 잘 넣어 놓아 자연스레

아이들이 익힐 수 있도록 해 놓아 더 맘에 드는 판소리 흥보가랍니다.

만화그림체마저 흥보가에 딱 맞아 떨어지는 듯한 투박함과 정겨움이 녹아있어요...

국립국악원에 단소만들기체험가서 둘러보았던 국악박물관 한 켠에..

유네스코에 올라간 우리의 국악들을 소개해 놓은 곳..

여기서 판소리 동영상을 작은 아이가 처음 보았다지요...^^

흥보가는 몰라도 화초장은 아는 작은 아이~

어디서 "화초장초장화~~"하며 판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나나 봅니다.

​

책의 끝머리에 흥보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실어 놓아 지식을

업~하고..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네요~

​

열심 독후활동 하시는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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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증샷...

아랫도리가..팬티만 입은 터라 요래 턱까지 끌어올리고 찍어주십니다..

​

​

놀보에게 훈계하듯.. 편지를 쓰고 독후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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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앞장의 딋면에 QR코드를 스캔하면

판소리가 올라옵니다..

아이는 노래를 들으며 보며.... 재밌다고 합니다.

진정??

재밌냐??

저에게 판소리는 지루하고.. 외워야 할 공부꺼리였지만..

아이에​게는 재밌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로

다가오게 해 준

길벗스쿨의 판소리흥보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흥보가 한 번 감상하시면서~

서평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은 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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