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2 나는 초등고학년 시리즈
김소연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초등 고학년 영문법이다2 학습에 들어갑니다.

아이는 수학보다 영어 문제집 푸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큰 애는 수학을 더 좋아했는데..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 듯...

 


나는 초등 고학년 영문법이다 1에 이어 2를 접하고 보니..

중학 시절 처음 접하던 제 영어를 배우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영어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그저 외우려고 드니 힘들고 어려웠는데요.

그 시절 영어 문제집도 딱딱하고..

단어는 그저 깜지만들듯 외워댔던 힘겨웠던?기억이 있습니다.



초등고학년 영문법의 익히는 방식은

이해를 우선으로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접하면서 반복을 통해 문법을 익힙니다..

실전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이해했는 지를 확인하고 갑니다..



첫 장을 넘기면 초등 고학년 영문법.. 익히는 방식을

다시 한 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용어를 이해하자.설명과 그림을 통해 이해를 돕고 있어요~

2.예문과 설명으로 이해하자.꼭 알아야 할 핵심문법을 정리해 보여주고 있는데..

이 부분은 사실 아이에게 조금 난해한 듯 합니다..

문법이라는 것이 우리 문법도 실제 들여다 보면 아려운 법인데..

여기서는 실제 쓰지 않으면 글자로 익히는 문법은 하고 또 해도.. 힘든 듯합니다.

3.써 봐야 기억난다. 다양한 형태의 문제형식으로 해당 문제를  풀어가면서

문장/단어 쓰기를반복합니다.

4.풀어봐야 알 수 있다. 문법을 확실하게 익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형식을 풀어가면서

다시 복습을 합니다..



목차를 들여다 보면 적절한 우리 말로 영어 사용법을 보여 주는데..

1권은 단어의 종류에 대한 공부였다면 2권은

동사..조동사..부사 ..전치사등 문장 구성에 필수 요소에 대해 공부하는 권입니다.

15챕터까지 있어 일주일에 2회씩 나간다면.. 2달이면 완성되는 권인데요..

 

작은 아이는 매일 평일저녁마다 수학과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하면 건너 뛰는 날도 있지만..

지난 한 주 동안 하루를 빼곤 나초고2권을 꾸준히 하여 4챕터까지 나갔습니다.

 

인트로의 그림과 함께 설명된 부분은 아이가 읽어도 이해가 가지만..

can의 능력/허락/요청 부분은 아이가 제대로 다 받아 들였는 지..

살짝 의문이~ 왜냐하면..

옆 페이지 하단 문제에서 3문제중 1문제만 맞고 나머진 틀렸기 때문입니다.

 



 

3.써봐야 기억이난다.. 부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다시 봐야 하는 한계점 위의 갯수..문제를 맞추어 냅니다.

아이가 주로 틀린 부분은 can 뒤에 오는 동사를 붙이지 않아서더라구요.

그리고.. 문장의 해석을 영문장으로 쓰는 것에서 지금/ 좀/ 이러한 부사를

써 넣는 것을 빼먹어서 틀렸답니다.



실전테스트를 4장까지 모아 보니

챕터 must에서 4개를..그 외엔 1~2개씩 틀립니다..

must에서는 해석부분과 부정문/의문문으로 바꾸어 쓰기 문제가 틀립니다.

문장전환과 해석.. 초등4학년아이에겐

버거운 부분인 듯.. 학원을 다녀서 잘 할 것 같았는데..

정확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양하게 예문을 접해 알지 않으면 문제풀 때

이리 틀린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아이는 그래도 꾸준히 하려 애를 씁니다.

문장을 쓸 때 띄어쓰기가 잘 안되고..

문장 구성을 정확히 잘 알지 못한다는 점..

그림으로 이해하고..

핵심문법을 볼 때.. 어느 정도 암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풀어 가면서 틀린 부분은 다시 한 번 같이 들여다 보며 복습을 해야겠다...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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