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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원 가이드 ㅣ 지식은 내 친구 7
아베 히로시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제가 읽으면서 공감하면서 보고 또 보았던 책이네요..
작은 아이 미래 희망 직업이 동/식물에 대한 건데.. 식물학자가 되고 싶기도 하고..
동물행동 관찰학자가 되고 싶기도 하고..
어느 날 과천동물원 다큐를 보더니 사육사가 되고 싶기도 한. 둘째랍니다~
그래서 작은아이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활동을 할 때까지 기다려.. 평을 올려 봅니다.

동물사육사가 작가시라 그림도 간단한 것같지마 디테일하게 잘 그리시고
동물들의 생활도 잘 표현해 낸 책인것 같아요.


총 36마리의 동물을 각 각 한 장에 생활모습 을 담아내면서 동물들을 기까이서 봐 온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표현해 놓았네요~

사자는 잠잘 때도 꼬리가 깨어 있다는 거..
사자를 관찰하기 좋은 시간은 해 질무렵이라는 거...
동물원을 한 낮에 가면 사자는 늘.. 엎드려 있는 모습만 보는데..
이 책을 보고 그 이유를 알았네요~~

홍학은 붉은 털색을 유지하기 위해 붉은 색 먹이만 먹인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알았답니다..

이렇게 침팬치를 쉽게 그리는 방법도 알려주는 책~
나중에 한 번 그려봐야 겠어요~~

마지막엔 동물들이 사람들을 구경 중이네요..
동물들이 보면 우리 사람들을 얼마나 신기하게 바라볼 까...?
그 생각도 이 책을 보며 했네요...

아이는 책을 읽으며 동물들 생활을 재밌게 그려놓아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거짓말도 들어 잇다고~~~
동물원 사육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나름 상상도 합니다...

독후활동도 후다닥 한 아이..
동물과 관련된 꿈을 겆고 있어서 동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적어 놓고 있습니다.
이 책을 독파 하고.. 동물원을
다시 가서 보면 재밌을 거 같아요~
아이가 이 책들고 동물원 함 가자고 말을 하더라구요..
생각한 건데..복사를 해서 가까운 과천 동물원에
있는 동물의 순서대로 엮어서 들고 가면 재밌겠다...생각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