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융합과학씨, 식물을 만나요 똑똑 융합과학씨 2
이태용 글, 유승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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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이슈가 되는 말..steam교육: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이다.

 

큰 아이 6학년 때인 2011년 교과서가 개정되더니..

작은 아이 입학무렵 교과서가 바뀌고...(2010)

또... 2013년 올 해..스팀 교육이라 하여.. 초등 1,2학년의 교과서가..

내년엔 3,4학년.. 작은 아이 6학년 때 5,6학년 교과서가 바뀐다...

 

아이의 교과서가 바뀔 때 큰 아이는 한국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지나갔다..

작은 아이 6학년 교과서가 바뀌면 또 어느 부분이 빠지게 될 지 은근 걱정이 된다.

 

그런데... 바뀌는 교육과정에 흔들리지 않고 대비할 방법 하나..

바로 독서다~

큰 아이 4학년 때 한국사를 집에서 전집으로 갖추어 책을 읽고 능력시험도 치뤄 합격한

아들.. 중학교 가서 역사를 배우는 데 무리가 없고.. 재밌어 한다..

 

이번에 만난..스콜라의 똑똑 융합과학씨- 식물편은..작은 아이가 4학년 2학기 들어 배우는 과학 1단원과 맞물려

정말.. 적절히 읽은.. 도움이 많이 되는..재미있는 책이였다..

 

과학과..수학과..예술과..발명(공학) 부분까지 식물이라는 주제 하나로 풀어 낸..

많은 지식을 담고 있지만 지루하지 않게 풀어 낸 재미난 책이다..

 

나도 읽으면서 새롭게 새록새록 알게 된 부분이 많다..

아무 의구심없이 지나쳐오던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아하~..깨친 것이 많았다..

 

 

 

  외떡잎식물은 꽃잎 수가 3의 배수이고.. 쌍떡잎 식물은 꽃잎의 갯수가 4나 5의 배수라는 것..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것들 중 신기한 것을 내게 이야기를 해주며..

책을 나눠.. 찬찬히 읽어 나갔다.. 하루 만에 휙~ 하고 읽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보고 또 보면서 읽어 나가는 것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라 더 그런 것같다..

 

과학교과랑 연계된 부분이 많아 더 유익하게 읽어 낸 책이었다..

똑똑 융합 과학씨.. 다른 시리즈.. 근간 출판될 책도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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