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수학책-살아남기 위한 전략 수학..(2013.07.17)

세상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수학책
션 코널리 지음, 신명규 옮김, 최성이 감수 / 종이책 / 2013년 7월

    이 책을 받았을 때... 동화일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받고 보니 동화는 아니고.. 책 속 주인공이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24개의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이 들어간...

   게다가 그 문제는 수학문제랍니다.

      무시무시한 수학책에 제시된 문제들은 수학공통교과과정을

   따라 제시된 문제라고 표지에 나와 있답니다.

     생사를 건 24개의 도전과제는 생존 가능/생존가능성 별로 없음/ 생존불가능

    으로 난이도를 표현해 놓았습니다...

               작가의 말 다음 장에는이 책의 사용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이해해야

            문제를 푸는데 조금 용이할 거 같습니다...

 

  생사를 건 24개의 도전과제는 생존 가능/생존가능성 별로 없음/ 생존불으로 난이도를 표현해 놓았습니다...

  생존 여부를 표시하고..수학의 어떤 교과과정인지 표시돼 있으며~사망 요인은 도전 상황의 총체적 설명이랍니다... 도전상황과.. 과제를 제시하고

유명한 수학자 유클리드의 힌트를 따라.. 풀이과정을 생각해보면 된답니다..

     유클리드의 기하학... <기하학에는 왕도가 없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요 한마디로 대변되는 수학자이네요^^ 

     그리고~풀이과정을 자세히 서술해 놓고 있답니다.. 

      풀이과정 뒤에는 그 수학과제를 이해할 수 있는 실험을 제시해 놓고 있어요...

    이렇게 풀어놓았기 때문에. 생존전략... 생활 속 수학책.. 이라고 하는 거겠지요..

    여타의 수학책들은 문제 제시 후.. 풀이는 맨 뒤 답지에 따로 모아놓은 반면 요 책은

    마로 뒤에 풀이과정을 상세히 풀어 놓아 좋았답니다.

   그리고 군데군데 놓여져 있는 오글오글 두뇌훈련은 일상 속에 자주 접했던 문제도 있고..

 생소한 문제도 있지만.. 읽어 보면 "아하~!"하는 문제들...

'왜 그렇게 생각못했지?'하며 자신의 머리를 딱콩~ 때리게 되는 문제들이랍니다...

지리하게 설명을 늘어놓지 않고.. 딱 2~3페이지에 문제를 풀어 놓아 좋습니다.

큰 아이는 이 책을 단박에 읽어내려 갔답니다. 재밌다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