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초등수학 4-2: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 4-2 - 2013년 ㅣ 초등 최상위 수학 2013년-2 2
궁재범.김명자.천병수 지음 / 디딤돌 / 2013년 5월

초등 4학년 둘째는 마냥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막내입니다.

아이에게 문제집을 푸는 것은 형이 하던 모습을 따라..

매일 두세장..두과목.. 푸는 것이 전부였지요..

저녁에 푸는 수학연산은 또래에서 진도보다 약간은 쉬운단계로 나아갔습니다.

학습지를 한 것도 초등1학 년 때 잠깐...

여지껏 엄마표 공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험 때면 스스로 문제집을 찾아 푸는..

나름 성적도 신경을 쓰는 아이랍니다..

요런 둘째에게 처음 선행을 해보려..수학문제집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디딤돌의 최상위 초등수학입니다..

왜 이렇게 최상위를 선택했느냐 하면.. 아이에게 풀리려 하는 것보다

같이 설명하고 이야기하며.. 제가 푸는 과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방학 동안 최상위 난이도의 문제까지..차근차근 설명해 보려 합니다.

오늘 아이의 수시평가가 끝이 났습니다.

1학기에 분수의 개념을 배운 아이..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해 봅니다.

   아이가 분수의 받아내림을 설명해달라고 합니다.덧셈과 뺄셈의 받아내림처럼.. 분수의 셈을 하기 위해 자연수1을 분수로

표현하여 셈한다고 이야기하며 풀어보게 하였습니다. 아이는 풀면서 나온 답을 대분수로 바꾸는 것을 하지 않아 문제의 답을

틀리네요.. 방학 때 찬찬히 설명하며 아이와 문제를 풀어가야 하겠습니다.

    최상위 수학의 구성에서 눈이 가는 곳은 첫페이지입니다.  이 단원을 배우는 동기유발.. 분수사용의 기원을 이야기로

풀어놓았답니다.. 그리고 단원이 끝나면 쉼터라 하여.. 만화로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실어놓고 있답니다.

  아이가 문제를 풀어 보고 채점을 하고 왜 틀렸는 지 이야기하며.. 방학을 채워가다 보면...

4학년 2학기 수학 준비잘 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