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무역, 행복한 카카오 농장 이야기 지구촌 사회 학교 1
신동경 글, 김은영 그림 / 사계절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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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게 되는 책들은 이상하게 현세상의 부당함과 그 고칠 길을 보여주는 책들이네요..

얼마 전 읽은 세더잘 시리즈 국제관계에서...

오늘 읽은 하나의 평화..그리고 공정무역이야기까지...

 

공정무역은 이제 모르는 이들이 없을 것같아요.

다만 그것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의 힘보다.. 공정무역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힘이 더 크기에 공정무역이 일반화 되지 못하는 것일 겁니다.

 

 

   이 책은 아사모아네의 카카오 농장이야기를 통해서 공정무역이 무엇인 지.. 왜 공정무역을 해야 하는 지..쵸컬릿의 역사도..

쵸콜릿을 만드는 과정도 보여주고 있답니다. 공정무역은 카카오만 해당되는 게 아닐 거예요...

이세상에는 3살 부터 일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얼마 전 학교 행사로 희망의 편지 쓰기에 나왔던 바실이라는

아이가 사는 곳도 그러한 곳이었어요..그 희망편지를 쓰면서 아이는 보고 또 보면서 이런 곳이 정말 있냐고...물어보았더랬는데...

 

 

 독후활동을 한 아이의 것을 보면.. 그저 행복한 결과를 바라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공정무역을 아이가 이해하기엔

어려운 건걸까..싶었답니다..
  

 

   시민청에 아이체험 때문에 갔다가.. 그 곳에 있는 공정무역 카페에 들렀답니다..

카카오농장이야기를 들려 주며 읽어 보거라~~~ 했는데..

아직 이해를 다 한 것같지는 않네요... 시민청에 체험하러 앞으로 두 번 더 갈 건데...

요 책이야기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봐야겠어요...

 

  요즘들어 읽는 책들은 아마도... 저에게 아이에게.. 세상 다른 곳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고 이야기해 주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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