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선 책크기가 시원시원하다..
기존의 서술형수학 문제집이 크기가 이 책의 크기만한 것이 있어도
안 내용은 많은 문제를 닮고자.. 글이 작아도 너무 작았다.
그러나 이 책을 받고 책을 펼치면서..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맘에
들었다. 아이가 문제를 풀면서 눈이 피로하지 않을 것 같아 좋다.
그리고~ 또 맘에 들은 것은 서술형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줬다는 거다.
아이가 part1 - 에서 <서술형 답안 완성>이란
코너를 풀면서...서술형을 푸는 방법?을 나름 익힐 것 같다.

그리고 part2 - 단계...교과서 유형연습에서... 즐비/감비/깨비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햇갈리거나 쉽게 범할 수 있는 경우를 내세워 아이가
답을 찾아 가도록 한다.
그러면서 서술형을 조각조각..단락단락 잘라 답을 쓰도록 유도한다..

마지막part3 - 깊게보자.. 창의서술형문제..라는 파트에서는..
스스로 서술형을 풀어..답안을 완성할 수 있도록한다.

이렇게 파트1,2,3을 거치면서 아이는 서술형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익히며.. 하루 한 장씩.. 꼼꼼히 풀도록 한다면...
서술형 문제는 아이에게 어렵더라도.. 해낼 수 있는 넘어갈
수 있는 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내년 4학년이 되는 둘째에게..
즐깨감 시리즈로...수학을 한 번 시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