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 2
황선미 지음, 우지현 그림 / 조선북스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일곱빛깔 독도이야기를 읽으며 요즘 미국에서 일어난 일본

우익단체들의 말뚝테러/스티커 붙이기..등이 뉴스에서 보도되는 것이 생각이 났다.

얼마 전 진행 된 미 백악관 홈페이지에 청원서명을 하던 일도 생각이 났다..

한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독도지도를 그려 낸 사람이야기를보았다.

독도를 우리땅이라 말할 수 있으려면 상세지도가 필요하다 생각해~

지도를 인쇄하던 인쇄소 아저씨가.. 1년에 60일 정도만 방문을 허락하는 그 험난한

바닷길을 헤쳐.. 살펴 보며 만들어 냈다고...

일본은 아주 계획적으로..상습적으로.. 우리의 감정을 건드려 가며..

독도를 자기네 것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 때는 우익단체가.. 어느 때는 국회의원이..

어느 때는 역사적 증거라며.. 독도가 자기네 거라고.. 주장하고 움직이고 있다.

그러면서 일본이.. 기름으로 쓰고자, 가죽을 쓰고자.. 강치를 잡아들인 일제말..

세계대전에서 자기네 군사 뜨뜻하게 하고자..없애버린 우리의 토종 삽살개...

참으로 감정적으로 치닫게 만드는 일들이지만...

이 책을 읽으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유명한 문구처럼

우리도 명백한 증거를 온국민이 제대로 알며...

이 책의 환이가.. 일본말을 배워.. 감정으로 치닫는 "독도는 우리땅~!!" 외침이

아니라, 지네들 말로 잘 설명해줘야 한다고...하는 것처럼~

우리 땅임을 명확하게 알고...누구를 만나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황선미작가님 마지막 말처럼..."바보는 결심만 한다"가 내 이야기가 안되게..

우리 아이들을 독도체험관.. 어린이 독도체험관도 방문하고...

아이들과 독도에 대한 책만들기(북아트)도 하고... 그렇게 바로 알고..말하기를

실천해야 겠다.

<독도가 한국땅인 이유>

1-지리적 근거:독도가 일본의 섬 오키도보다 울릉도에 더 가깝다는 겁니다.


 

2.국제법상 근거-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기 이전부터 조선의 땅이었고, 패망 후

연합군이 정한 정의에도 한국땅이었으며, 일본 스스로 만든 지도에도 도도는 한국땅으로 표기돼 있다는 점.

3.역사적인 근거-신라장군 이사부,독도대장 안요복,의용군 수비대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를 통해~ 흔히..익힌..것에서 부터~ 일본의 역사서나 지도에서도 독도는 신라땅이요

고려땅이요,조선땅이고..한국땅이다~!!라는 것~!!!!

끝으로 울 아들이 쓴 동시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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