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 태도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줄리 데이비 지음, 박선영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태도

작가
줄리 데이비
출판
아름다운사람들
발매
2012.08.07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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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큰 아들이 좀 더 눈여겨 보아주었으면..하는 페이지는

위를 접고... 내가 바꾸어야 할 태도 페이지는 아래를 접으며 보았다.

칼라판이고,글도 많지 않고,종이 낱장 자체가 두꺼워 금방 읽어낼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읽고 생각하며... 되씹어보고.. 읽으니 긍방 읽혀지질 않는다.

'아~,그러네...'하고 동감하지만 읽으면서 자신을 변화시키기엔... 무리가 있음을

느꼈다. 나는 열하나... 내아이가 보았으면 하는 페이지는 스물 둘이었다.

내가 열하나인건 그만큼 내가 가진 생각이 많이 굳어진 거라 여겨졌다..

그에 내 아이에게 주의깊게 보여주고 픈 페이지는 스물 둘... 그만큼

내 아이의 생각은 유연하게 바뀌어져 갈 수 있는... 좋은 방향일 수 있겠다..

내 아이에게도 이 책을 읽으라 하면서.. 나처럼 엄마가 눈여겨 보았으면 하는

페이지를..적어보라고 해야 겠다. 더불어 자신이 읽고 바뀌었으면 하는 페이지도

적어보라 해야 겠다.

이 책을 접했으니... 안접했을 때보다는 무언가 달라져야지..싶다~

아이와 어떻게 하자....하고 말할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생각해 두고 일주일에 하나씩.. 이야기 나눠 보기...

생각 적어보기.. 등을 독후활동 하듯이 자연스레 생활 속에 베도록...

나 자신부터..노력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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