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북클럽 - 우리 아이 책과 평생 친구가 되는 법
패멀라 폴.마리아 루소 지음, 김선희 옮김 / 윌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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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18세까지 평생 친구인 책!

책과 아이가 평생 친구가 되는 방법이 쓰인 책!

난생처음 북클럽

뉴욕타임스 편집장이 추천한 도서 590권이 수록 되어 있다고 하니~

더욱 궁금해하며 보았던 책이다.

 

1부에서 5부까지 독자들을 잘 나뉘어서 독서처방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책을 자신의 생명줄로 꼭 붙잡기를..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

아이들이 책장을 빨리 넘겨도 괜찮아요

책을 마저 읽고 밥 먹겠다고 해도 괜찮아요

책 속 이야기에 푹 빠진 아이들은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

나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을 책육아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책의 즐거움을 알고 평생 친구가 되기를 바래 본다.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

첫째 부터 셋째 아이까지 항상 가지고 있는 마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책을 읽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책 한권 정도는 읽으며 보내라는데~

육아에 지친 일상 이지만 그려려고 노력한다.

그 시간 만큼은 아이를 위하기도 하지만 나를 위한 책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

 

 

 

 

아기에게 책을 읽어 주세요.

어리다고 모른다고 생각이 들지만 생후 3개월이면 누군가 책을 읽어 준다는 걸 알아차린다니;;

나의 목소리로 단어 그 자체, 문장의 리듬, 안락함, 유대감 등 아이는 느끼고 있다.

어떤 책이든 읽어 주기! 온몸으로 책 읽기! 상호작용 기대하지 말기!

영유아 도서는 어떤 책으로 고를까??

보드북으로 하자

친근함

눈으로 보는 소박한 축제

보드북 위에 양손을 다 올려놓을 수 있도록

내구력을 갖춘책

내가 세 아이를 키우면 느낀 건 영아기 아이들은 보드북으로!!

책에서도 언급하는 보드북이 영아기 아이들에게 딱!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는 책들~!

외국 서적 뿐만 아니라 한국 작가가 쓴 책들도 있어서 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영유아기를 지나서 시작되는 단계

신생독자와 자립 독자 두 부분으로 나뉘어 소개 되고 있다.

초등학생인 첫째와 둘째가 여기에 속한다.

아이가 책과 친해지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클래식 책을 읽히고 강요하지 말고!

그림책을 계속 읽도록 하자 등~~ 많은 내용들이 있었지만

나에게는 부모가 읽어 주어야 한다는 부분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혼자서도 잘 읽을 수 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내가 읽어 주지 않고 있었는데;;

나와 함께 읽었던 책들이 좋은 추억이 되기를~~~

책을 읽기 위해 전자기기를 멀리! 스마트폰 내려놓기~

책에 손을 들고~ 다함께 책 읽는 가족 되기, 책 중심 생활 습관~!

종이로 된 책 읽기~ 등 꼭! 기억해 두어야 할 것들이다.

대부분 소개된 책들은 영어책~~위주라 원서책을 읽히기에 활용해도 좋을 듯 하다~

한국어 번역 제목들도 있어서 책을 찾아봐도 좋고

한국 도서들도 소개 되어 있어서 연령별로 아이의 수준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난생 처음 북클럽에 소개 된 책들만으로도 든든하게

내 아이를 책과 친구가 되도록 도와줄 수 있기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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