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학부모가 되는 기분을 안겨 주었다.
학습적인 것도 꾸준히 할 계획이었지만 정서 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음을 발견했다.
대인 관계를 배워가는 초등생활에서 부모인 내가 먼저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이해하고
바람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터득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남자 아이기에 더욱 감정에 대해 무심히 지나갔던 것 같다.
아이 감정과 기분에 공감하라
감정을 바람직하게 표현해 본다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를 알려준다
감정을 읽는 연습을 해 본다
아직 입학하지 않는 지금 상황에서 교육하기 적절한 타이밍임을 깨닫고
책 처럼 완벽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아이와 함께 해보려 한다.
3학년에 된 첫째아이 과목 수가 많아 지면서 느끼는 부담감은 나만 일까?
국어, 수학 위주로 학습 계획을 세웠었는데 3학년에 되니 다른 과목들도 계획을 세워나가야하는 부담감
1,2 학년 때 배운 기초를 잘 다지고 아이와 함께 계획해서 나 갈 수 있도록 책에는 쓰여 있다.
사교육에 대한 부분도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나의 교육관에 맞게 하면 좋겟단 생각이 들었다.
과목별 안내도 쓰여 있어서 계획 하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5~6학년 파트에서는 진로에 대한 부분, 2차 성징에 대한 부분이 눈에 띄었는데
그 부분을 잘 보고 미리 대비하고 아이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겠다.
엄마표로 교과 수업을 봐주고 있었는데 학년에 올라가면서 학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부모표 학습, 아직은 할 만하다
이 글귀에서 힘을 얻고 고민이 해결 되었다.
3~4학년 까지는 괜찮다
아이 수준을 너무 높게 잡지 않는다.
과목별 맞춤 학습법을 찾는다
공부 시간표를 잘 지킨다
부모가 어려우면 '품앗이' 한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다.
하나 하나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힘을 얻었다.
그래서 3학년은 엄마표로 교과 수업을 봐 주기로 결정 하였다.
4학년때는 그때 상황을 보고 책을 다시 한번 보면서 생각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