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고 신경숙 -숙제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고 신경숙



신경숙- 풍금이 있던자리

신경숙. 힘있는 남성작가와는 반대로 부드러우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우리 시대의 5대 여성작가(박경리, 박완서, 은희경, 공지영, 신경숙)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작가에 대해 어느 기자가 쓴 신문기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애초에 소설을 쓰지 않는 신경숙은 존재하지 않았다` 아마 그 기사에 있던 이 말처럼 신경숙을 잘 표현하는 말은 없을 것 같다.
그만큼 신경숙은 소설을 쓰기 위해 태어난 작가라고 모두가 인정한다.
그러나 그녀의 삶을 보면 어떠한 환경에 처해서도 인간은 결국 제 갈길을 가고 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굴곡 깊은 삶을 살았다.
편하게 소설을 써서 등단하고 유명해진 많은 작가들과는 달리 신경숙은 시골에서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글을 쓰게 되었고 등단 후에도 별로 주목받지 못해 1년간 집에서 글만 썼다.
그때 탄생한 것이 `풍금이 있던 자리`이다.
물론 이 글이 작품집으로 묶여 나오면서 `신경숙 문학` `신경숙 문체`와 같이 신경숙 신드롬이 불었지만 그 이전까지만 해도 그녀는 자신이 정말 글에 소질이 있는지, 제대로 된 작가가 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절망했다고 한다.
그때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한 `풍금이 있던 자리`는 신경숙 문학의 대표작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밑바탕을 흐르는 도도한 사랑의 흐름이 감성적으로 잘 나타났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잘 다루고 있어 어찌보면 식상할지도 모르는 주제인 `불륜`에 대해 쓴 이 작품의 특이한게 있다면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여주인공이 남자를 향해 쓰는 평지 형식이라는 점이다.
화자는 아내가 있는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다.
유부남을 사랑한다는 점에서 비정상적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소설을 읽는 내내 이 사랑이 아름답게만 보였다.
다른 이의 눈엔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네들에겐 역시 한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고 손가락질 당한다해도 지키고 싶은 애틋한 사랑이다.
그녀는 남자에게 편지를 쓰며 옛날의 기억을 더듬는다.
어릴 적 자신의 친어머니를 내몰고 잠시동안 같이 살았던 젊은 여자에 대한 기억을. 보통 자신의 어머니를 밀어내고 아버지와 함께 들어온 여자를 좋아할리 없을텐데 여주인공은 젊고 예쁜 그 여자를 잘 따랐다.
새로 온 그 여자와 말도 하지 말고, 차려주는 밥도 먹지 말라던 큰 오빠의 눈을 이리저리 피해 젊고 예쁜 여자를 졸졸 쫓아 다녔던 주인공은 철없던 그 시절 `저 여자처럼 되고 싶다`라는 꿈을 꿨었다.
그리고 현재 그런 그녀의 모습과 닮은 사랑을 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지금은 남자와 떨어져 시골에 내려와 소박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 그리움은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는 채다.
풍금이 있던 자리에서의 사랑은 어린 내가 ..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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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고 신경숙 -숙제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1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고 신경숙
파일이름 :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고 신경숙.hwp
키워드 : 풍금이있던자리를읽고신경숙,풍금이,있던,자리,읽고,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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