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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읽고나서 손님을 읽고

< 손님을 읽고 >

손님, 소풍이라는 단어의 공통점은 지속적일 수 없고, 일시적인 시간을 경험하는 것 이라는 점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그 의미를 알고 있으면서 처음에 소설 제목을 보았을 때는 왜 손님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의 삶에서 손님을 경험하게 되는 일은 참 많으니까 별 생각 없이 받아들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소설의 중심 소재로 다루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인 분단의 문제에 대해서도 난 단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리고 분단국가에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분단에 대해서 그것이 명확하게 어떤 것인지 모르고 지나치며 살고 있는 내 자신을 잠시 돌아보게 된다.
사실, 어쩌면 그런 잘못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닌지도 모른다.
그 누구도 나에게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지금 나는 모든 과목의 점수를 1점이라도 높이고 싶어서 노력을 해야만 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 말고는 아무런 생각도 하면 안 되는 사람이다.
거기다가 이제는 대학 뿐 아니라 좋은 자리에 취직을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그 누구도 자신들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볼 사람들이 없는 것이다.
과거 대학생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은 대학생이라는 어느 정도의 신분을 가지고 자신들이 먹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이 다 잘 먹고 잘 살아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지금과는 달리, 어느 정도의 보장 속에서 자신들의 현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해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은 예술을 창작해 내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물론, 그들도 자신들의 살길 때문에 집중하지 못 한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자신의 생업을 이런 부분과 연관 지어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소설을 보면서 허구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실처럼 느낀다.
이런 소설의 허구적인 특성은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 더 와 닿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 소설 속의 인물들은 다 살아 숨 쉬는 한 인격체 이다.
물론, 작가가 만들어 놓은 인물들이긴 하지만 말이다.
우리는 이 인물들을 보면서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삶을 바라다보면서 그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육이오 때문에 본래 자신들이 살고 있었던 곳에서 살지 못 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던 그는. 그곳에 가족들을 남기고 내려와서 전쟁 중에 남편과 딸을 잃은 여자와 재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는다.
남한에 적응하기 위해서 자본주의에 적응하기 위해 그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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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손님을 읽고나서 손님을 읽고 (파일첨부)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손님을 읽고나서 손님을 읽고
파일이름 : 손님을 읽고나서 손님을 읽고.hwp
키워드 : 손님을읽고나서손님을읽고,손님,읽고나서,손님,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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