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어린왕자` 독후감 다시 만난 어린왕자 -독서감상문
`다시 만난 어린왕자` 독후감 다시 만난 어린왕자
어린 왕자는 예전에 우리 나라에 번역되어 들어와서 그 당시로는 정말 폭팔적인 판매를 기록하였다.
물론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이기는 하다.
과연 우리 나라에서 아니 더 나아가서 세계적으로 어린 왕자를 읽지 않은 이들이 얼마나 될까 물론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전제하의 물음이다.
어린왕자라는 책을 읽은 지 꽤 오래 되었다.
그 책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생각이란 저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책을 접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가지 같은 느낌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책 속 여기 저기에 흩뿌려진 몇 줄의 글귀에 대한 가슴 찌릿함이다.
몇 몇의 글귀들은 책과는 또 별도로 생명력을 얻어 책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조차 알려질 수 있었으니 말이다.
이러한 감동을 기대하고 나는 책을 펴들었다.
그러나 너무나 큰 기대감 때문이었을까. 나는 책을 너무나도 무난히 읽어 내리고 있었다.
어린왕자를 정말 감동적으로 본 나는 문듯 이책을 보고 너무 반갑고 빨리 일어보고 싶었다.
바로 빌려와서 책장을 펴고 글을 읽는 순간 그 전편의 어린왕자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조금 실망스로웠다.
어린 왕자 안 읽어본 사람이 없을 테고, 그 책을 싫어하는 사람 또한 없을 것이다.
다시 만난 어린 왕자 는 의미심장하고, 아포리즘 성격을 가진 문구 하나하나를 가벼이 넘길 수 없었던 셍택쥐페리의 그 어린왕자를 패러디 한 작품인데, 역시나 전편보다 못하다.
못 하다기 보다는 너무나 평이해서 그렇게 와닿지가 않는다.
이 책은 얇은 만큼 내용도 없다.
어린 왕자에서는 각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다.
바오밥나무나 여우 장미 또 뱀 양 등 여러 가지 동식물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어느 작은 우주에 소행성에 살고있는 순수한 어린 왕자의 진솔한 이야기…… 하지만 이 책에는 그런 내용은 없다.
단순히 제목만 보고 이 책을 무턱대고 보고 후회한 사람은 많을 것이다.
특히 어린 왕자를 특히나 좋아하는 독자층이라면… 이 책은 단순히 어린 왕자라는 제목만을 배꼈을뿐 별다른 내용이나 어린 왕자의 감동을 다시 찾을 수 없어서 안타깝다.
이 책은 좀 그냥 어린왕자라는 제목으로만으로 독자를 끌뿐 내용상은 전혀 어린왕자의 감동을 느낄수 없다.
생택쥐페리에게 답장하는 형식으로 쓰여졌다고는 하지만, 등장인물이 바뀐 것과 상황이 조금 바뀐 것 빼고는 똑같다.
패러디라서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속담처럼 의미를 캐내고, 해석을 하면서 멋있게 이 책을 부풀릴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맛이 없다.
아, 참을 수 없는 이 밋밋함. 호랑이를 피해 호랑이 사냥꾼을 찾아 이 별 저 별을 여행하다가 우연히 지구에 와서 홀연히 사라지는 그 뒷모습에서 얻은 것은 ‘이 꼬마가 그 어린왕자 맞나 또 다시 떠나는구나 그때처럼` 이 말 뿐이니… 영화나 책이나 속편, 패러디는 안 나오는 것이 난거 같다.
전작의 감흥을 깎아 먹는다.
생텍쥐페리가 원하던 답장이 과연 이것이었을까…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책이 잘못되었다기보다는 나의 잘못이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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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시 만난 어린왕자` 독후감 다시 만난 어린왕자 -독서감상문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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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다시 만난 어린왕자` 독후감 다시 만난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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