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효소 레시피 -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더욱 건강한
시마즈 히로미 지음, 정지영 옮김 / 보누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 유난히 과일청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것도 한때의 유행이구나 했었다. 그러다가 과일청이랑 그냥 과일을 먹는거랑 뭐가 다른지 또 효능이 도대체 뭐길래 그런수고를 하는걸까 궁금해졌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체험한 과일 효소의 효능과 만드는 레시피를 담고있다. 큼지막한 사진들로 과일별로 효소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어떤 과일효소가 어디에 좋고 또 곁들여서 먹으면 좋은 음식이나 레시피도 따로 소개하고있다. 책속에서 말하는 과일 효소의 효능은 현대인들에게는 과식,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체내효소가 부족한데 이게 부족하면 소화, 흡수, 대사에 이상이 생기고 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이되거나 몸이 붓는 등 여러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효소를 만들어 먹으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저자는 74kg의 몸무게에서 효소를 만들어먹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책 속에서는 주로 과일효소를 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사진과 레시피가 주가 된다. 특히, 간단한 레시피가 아니라 만드는 방법과 날짜까지 섬세하게 나와있어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또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있는 과일들을 이용해서 만드는 거라서 나도 직접 만들어봐야겠다 마음먹었다.



 

맨 뒷장에 있는 간단하게 레시피만 나온 효소만들기는 절취선을 그려놓아 잘라서 보기쉽게 정리해둘 수 있어서 이것또한 독자들을위해 배려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책을 찾아보고 넘기면서 만드는 것보다는 옆에두고 간단하게 보면서 만들면 더 효율적이니까..


 

 

또 PART2에서는 자신의 체질이나 기대하는 효과에따라 디저트를 즐길 수있는 레시피를 제안하고있다.

효소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 중에서는 누군가는 건강을 위해서 또 어느 누군가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붓기를 빼기위해서, 변비를 예방하기위해서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효소를 만들 것이다. 그렇기위해 자신에게 맞는 효소의 조합은 효과를 더 높일 수있기때문에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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