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바이러스의 무서움을 알게되었다.엄마가 된 지금, 아이가 있으니 무서움은 공포로 느껴질 정도였다.일상생활조차 자유롭지못하고 마스크를 거부하며 울던 아이는 이젠 마스크끈이 벗겨질참이면 큰일이나 난듯이 울부짓는다.그런 아이를 보며 엄마로서 내가 해줄수 있는것이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아지는데 이책이 희미한 불빛을 비추어주는것 같다. 피할수 없다면 튼튼하고 강한 아이로 키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