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단순히 ‘급발진이 있다/없다’를 다투는 수준을 넘어, 왜 사고가 발생하고 소비자 보호는 왜 지연되었는가,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까지 논의를 확장했습니다. 과학, 법률, 정책, 윤리 모두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에서 얻는 통찰은 크고 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