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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가는 문 - 이와나미소년문고를 이야기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우출판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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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중이에요 오늘 책 받고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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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한주 기행
백웅재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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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란 단어는 저자인 백웅재 작가님이 지어낸 단어이다
단어 그대로 뜻을 풀자면 "한국술"
한류, 한복, 한옥 등의 한국을 의미하는 "한"에 술을 의미하는 "주"를 붙였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 같은 술만 한주로 통일하는게 아닌 소주, 국산 와인,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술을 "한주"로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비단 한주만 소개하는게 아니라, 한주의 유통방법들도 함께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건 테이스팅 노트가 있어서 술 맛을 상상해볼 수 있다는것!
코로나가 잠잠해진다면 책에 있는 양조장 투어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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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은 이기적인 년 - 날카로운 직감과 영리한 태도로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캐런 킬거리프.조지아 허드스타크 지음, 오일문 옮김 / 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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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자마자 순식간에 읽어내려간 책
목차부터 재밌는 이 책은 뭐지?
마치 캐런과 조지아와 대화하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빠져들면서 봤다
어째서인지 여자들은 이래야한드 저래야한다
라는 압박에서 조금이라도 헤어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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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 이따금 우울하고 불안한 당신을 위한 마음의 구급상자
이두형 지음 / 심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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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세상에 하나도 우울하지 않은 현대인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예전에 심한 우울증이 있었을때
불과 20대 초반이였지만 나는 불행할 운명이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었다
그때의 나는 책에서 처럼 나에 대한 판단보다는 공감을 해줬던 이들에게 아직까지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우울증 뿐만 아니라 책 제목 그대로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은 우리들을 위해 마음의 구급상자 하나쯤은 챙겨두는게 어떨까?

"이 책은, 당신의 마음에 걸어주고픈 너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다."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아는 정신과 의사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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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뺏는 사랑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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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책은 끝났지만 뒷내용이 궁금해지는 이책.
피터스완슨은 어떻게 하면 내용이 매력적이게 보일수 있는지 아는 작가이다.
물론 제목도 함께!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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