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그림 그리기 - 3~7세 아이가 잘 따라 그리는
김민지 지음 / 경향BP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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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소질이 없는 엄마는 은근히~^^

아이가 알아서 잘 해주길 바래 보지요...그런데,

아이 혼자서 스스로 잘 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ㅋㅋ

 

그래서, 이번에 <3~7세 아이가 잘 따라 그리는 귀여운 그림 그리기>를

 꼬마 아가씨를 위해 준비했네요!


 


올해 6세 되는 꼬마아가씨는 책을 받아 들고서,

따라 그리고 싶은 것이 이것저젓 많다고 그래요~!!

 

사랑하는 가족, 좋아하는 동물, 일상 속 사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룡 등.. 책 속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콘텐츠 그림들이 주제별로 한가득 이네요.


??
꼬마 아가씨가 따라 그리기로 도전한 항목은 '학교에 갔어요' 주제 속에 담겨져 있는 '가방' 그림이네요.

 

연필을 들고서, 책 속에 나온 '가방' 그리기 순서 따라서 쓱쓱쓱 뚝딱! 그려나가네요 ㅋㅋ

 

 

엄마랑 '배틀(battle)'을 하자고 해서,,

저도 함께 옆에서 따라 '가방'을 그려 보았는데,

정말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니

^^그림이 멋지게(?) 완성이 되네요~!!

 

배틀(battle)이니, 점수를 매기자고 하고서

100점 만점에 본인 작품 200점을 주는 꼬마 아가씨

 ㅋㅋㅋㅋㅋㅋ (100점을 초과했어요~)

 

엄마 작품은 100점 만점에 11점을 주고는

본인이 이겼다고 저리 좋아하네요~~^^

 

두번째 따라 그린 그림은, '똑딱똑딱 시계'이네요.

 

동그리마를 두 개 그리고, 양쪽에 반원으로 자명종 시계를 표현하고, 시계 안에 1~12까지 숫자를 적어 시침과 분침을 표현한 후, 다리 그려 색칠하면 끝~~!!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정말 완성되네요!!

 

엄마 작품에 100점 만점에서

200점을 주려다가 300점을 통크게 주니 ㅋㅋ

아이 작품에 이번에 제가

500점과 '참 잘했어요!'도 주었네요~~

 


 

사람들도 그려 보겠다고

즐겁게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는 꼬마아가씨 이네요 ^^

 

그림을 잘 못 그리는 부모님들에게도,

그림그리기에 관심 많은 꼬마 친구들에게도,

정말 유용한 '따라 그리기'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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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필통 안에서 - 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길상효 지음, 심보영 그림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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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속의 연필들이 나누는 이야기들이 무척 궁금해요~^^ 아이랑 함께 챙겨서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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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리의 선물
황가영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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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생일 선물로 나대리는 무엇을 준비했을까요?
사랑하는 딸은 나대리에게 무엇을 받고 싶을까요?

《 나대리의 선물 》


누구에게나 '선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법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집 꼬마 아가씨에게 "5월 생일에 무슨 선물 받고 싶어?" 물으니, "귀여운 토끼랑 곰돌이 인형을 받고 싶어요~~" 라고 하네요. 인형도 충분히 많으면서도.. '그래~ 그 마음, 마음으로 접수했다^^' 하지요~ ㅋ



그림책을 좋아하는 꼬마 아가씨에게 이번에 키위북스 출판사의 《나대리의 선물》 그림책을 선물해 주었네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나구요?^^

 

함께, 책 속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늘 같은 날 늦으면 안 되는데!
아직 선물도 못 샀단 말이야!"

"늦었다, 늦었다! 또 늦었어!"

 

거의 매일, 하루 종일 정신없이 일하다가 밖이 깜깜해서야 퇴근하는 나대리는 사랑하는 딸의 생일에 선물도 준비 못하고 케이크 하나 겨우 챙겨들고 지하철을 타네요!


 

복잡한 퇴근 길에, 운 좋게 지하철에서 자리를 잡고서 나대리는 얼굴에 걱정이 한가득이네요..

 

어쩜.. 우리네 아부지들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는 듯 해서 애잔한 마음이 드네요..

 

그 때, 지하철 문이 열리고 괴상한 차림새의 할아버지가 여행 가방을 끌고 들어와서 "손님, 아이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물건들입니다. 선물 말이에요, 보여 드릴까?"하시지요!

 


과연 어떤 물건들이 가방 속에 들어 있는 것일까요??

 

왠지 낯익은 토끼인형이 살아 움직이다가 지하철 밖으로 사라지고, 공은 풍선처럼 '후' 불자 코끼리로 변하지요.


과 코끼리 인형, 나비가 팔랑거리더니 지하철 안이 나비들로 뒤덮히기도 하고, 블럭들이 순식간에 우주선이 되지요!!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하네요~

 


 


마지막은 바로, 장난감 기차지요! 나대리가 장난감 기차의 창문을 들여다보니~ 아이가 손을 흔들어요!

 

"아빠, 이제 얼른 집에 오세요, 네?"

 

아이는 아빠와의 재미난 시간을 간절히 원했던 것이네요!!

 


서둘러 집에 와 보니, 아이는 이미 잠들어 있네요..



살며시 아이의 이마에 다정한 뽀뽀를 하고서, 아이 방안의 널브러진 장난감들을 보네요~

 

아!! 토끼도, 코끼리도, 우주선도, 나비도, 기차 수면등도 보이네요~~^^ 마지막장은 어떤 그림일까요??

 

"어서 오세요. 기차 여행 출발합니다!"

 

아빠와 함께 하고픈 아이의 마음이 판타지적인 요소와 함께~ 아빠에게 잘 전달 되었겠지요!! 아이에게도 자기를 향한 아빠의 마음이 따뜻하게 잘 전달 되기를 바래보네요^^

 

퇴근하고 돌아오는 신랑이랑 아이랑 함께 맛있는 저녁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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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력 키우는 읽기놀이 일 년 열두 달
박형주.조수진 지음 / 다우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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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시기 책육아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 초등독서력 키우는 읽기 놀이 일 년 열두 달 》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책육아'라는 세글자를 알게 되면서 '이거구나!' 싶어서 꾸준히 노력하며^^ 나름 신나게 꼬마아가씨랑 하고 있지만, 이제 슬슬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독서력 점프를 이끌고 싶어서 '어떻게 방향을 잡고 이끌어 주어야 되나?' 준비하게 되네요!

 

그러다가 발견한 멋진 책~!!
《초등 독서력 키우는 읽기 놀이 일 년 열두 달》 이네요^^

 


 


책 읽으면서, 밑줄 그어 놓은 모습 보고서^^
언제 했는지 ㅋㅋ 꼬마 아가씨가 색연필로 이리저리 흉내내면서 줄 그어 넣은 것을 지었는데도 ㅋ 책 속 사진이 저리 까맣네요~

 

책육아의 가치를 믿기에, 든든한 조력자로서 아이에게 '읽고 생각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싶은데, 혼자 힘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네요..!

 

《초등 독서력 키우는 읽기 놀이 일 년 열두 달》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서 '함께 쭉~~오랜 지지자'가 될 듯 해요. 막연히 갖고 있던 부담감이 확실히 내려가네요!

 

유아때 부터 초등 시기 그 이후까지의
꾸준한 자발적인 독서를 아이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딱~!! 맞는 좋은 책이네요.

 




632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페이지 속에
1,116권의 주제 책들과 98가지 읽기 놀이가
튼실한 콘텐츠로 가득가득이네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읽기 능력' 네 글자 뒤에 숨은 백만 가지 이야기
2부. 초등 독서 능력 키우는 읽기놀이 이네요!

 

밑줄 그어 읽으면서,
초보 책육아맘은 익혀가는 것이 많아요~~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과 개념을 한 눈에 익혀가면서
과학 주제, 사회 주제, 문학책, 문화ㆍ예술 주제의 책들을 어떠한 방향과 사고력으로 아이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지 꼼꼼하게 소개도 해 주시고,

 

아이들 책 읽기에 관한 '현실 독서'에 대한 조언들도 솔직하면서 세세하게 들려 주시지요!

 

그리고, 독서와 성적, 읽기 능력과 사고력과의 관계에 관한 궁금한 점들도 명쾌하게 정리해 주시기도 하네요^^

 



이번 시간에 《초등독서력 키우는 읽기 놀이 일 년 열두 달》에 소개된 책으로, 즐겁게 신나게 아이랑 함께 책놀이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초등 읽기놀이를 200%즐기는 방법으로,
'아이와 재미있게 놀겠다'는 다짐과 함께^^!!

 

아이의 읽기 발달 단계에 맞는 《자석 삼킨 강아지》를 함께 읽고서, '2부_1.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과학 주제 책읽기' 의 15. 자석, 전기  《자석 총각 끌리스》에 적용된 책놀이를 활용해서 신나게 책놀이를 하게 되었네요^^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책 먹는 여우》와 《자석 삼킨 강아지》 책들을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때는 특별한 책놀이 없이 그냥 읽기로 끝냈는데..
 <초등 독서력 키우는 읽기 놀이 일년 열두달>의 149쪽에
'자석, 전기'를 만나는 다른 책들로 소개되어 '우리 집 끌리스를 찾아서 놀이'를 활동 가능하겠더라구요^^

 

*준비 : 종이, 연필, (그리고 집 안 곳곳에 있는 물건들)


*놀이 :

(1) 《자석 삼킨 강아지》의 주인공 강아지 '봅'을 종이에 그리고서, '붙는다'와 '안 붙는다' 추측되는 물건들을 그려본다.

(2) 강아지 인형에 말굽 자석을 붙인다.

(3) '붙는다'와 '안 붙는다' 추측 물건들을 가져와 분류한다.

(4) 누나 '에트나'가 되어서, 보물찾기 하듯이 '자석 삼킨 봅'에 붙는 물건과 안 붙는 물건을 확인한다.

 

놀이 동영상을 https://blog.naver.com/blessing207/222264176772 에서 볼 수 있네요^^


'놀이 방법' 역시, 아이랑 <우리 집 끌리스를 찾아서 놀이>를 함께 읽어보고서^^ '어떻게 《자석 삼킨 강아지》에 적용시켜 볼까?' 머리를 맞되어 만들었네요~!

 


 

확실히, 아이랑 머리를 맞대어서 함께하는 책놀이이기에 ^^아이의 반응이 정말 뜨겁네요~!!! "또다른 책놀이 하고 싶어요~~" 하면서, 그림만 보고 읽지는 못한 《지도는 보는 게 아니야, 읽는 거지!》 책을 가져오네요~!

 

책이 괜찮아서 ㅋㅋ (엄마 욕심에) 미리 사두었는데, 아직은 읽기 수준이 아이랑 맞지 않아서 비치만 해 둔 상태였지요^^ 《초등 독서력 키우는 일 년 열두 달》에 《지도는 보는 게 아니야, 읽는 거지》의 책놀이 방법이 소개되어 '우리도 조금더 크면 이렇게 놀자'고 미리 놀이법을 알려 주었는데 ㅋㅋ 어서 해보고 싶나봐요~


《자석 삼킨 강아지》를 역시나 다시금 반복해서 읽고 싶다!!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초등 읽기놀이'가 어렵지 않고, ㅋ 이제는 조금씩 '만만하게' 다가 오네요~

 

《초등독서력 키우는 읽기놀이 일 년 열두 달》을 옆에 두고서,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과정을 즐기는 책놀이를 '아이랑 할 것이 뭐가 있나?' 살피면서 '잘 놀아'보고 싶네요! "즐거움은 늘 힘이 셉니다!"라는 문구를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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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 맘 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 스트레스 제로 육아 21일 프로젝트
니콜라 슈미트 지음, 장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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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제로 육아 21일 프로젝트
《 아이가 내 맘 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


 

코로나로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때때로 본의 아니게 아이를 혼내기도 하면서,
반성도 자주 하게 되는 때이네요~

 

요놈의 코로나.. 정말 신나게 바깥 활동 하면서
다양하게 아이랑 놀면서 지내고 싶지만,
기약없는 기다림이 아닌, 내면의 변화를 바라며
요즘 집어든 육아서가 있네요^^

 


 

<아이가 내 맘 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과연^^ 이것이 제목처럼 가능한 이야기 일지, 기대감을 한 가득 안고서 매일 짧게나마 조금씩 읽어 가면서 '스트레스 제로 육아 21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생물과학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 니콜라 슈미트는 자신의 육아 블로그에 독창적이고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애착 육아와 관련해 '독일에서 가장 유익한' 블로그로 손꼽히며, 이 책 역시 저자의 실제 육아 경험과 수백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칭 활동의 결과물로 '독일 아마돈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1위'라고 하네요^^

 


 

서평을 쓸 때면, 되도록 이면 <목차>부분 사진을 안 올리려고 하는데^^ 이번은 역시나 목차가 핵심이다 보니 사진도 한장 찰칵 찍어 보네요~!!

 

Part 1.은 '사랑하는 아이에게 왜 자꾸 화가 날까'라는 주제로 그 요인을, 정신줄을 불들기엔 여유가 없는 '스트레스' 상황과, "챙피하게 왜 이래!"를 외치며 느끼는 '수치심'과 육아를 혼자 감당하게 되는 '고립'을 언급하며,

 

"부모 자신, 혹은 자녀가 '충분히 훌륭하지 않다'는 불필요한 생각을 버리고, 지금의 자신과 자녀가 지닌 크고 작은 장점들을  의식적으로 틈틈이 떠올리며, 다른 가족에게도 다가가 '공생'의 길을 도모하자고 충고해요!

 


 

<21일간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9나의 육아 패턴 점검하기 '셀프 테스트'와 '내가 원하는 일상 기록하기'를 해 보는 공간도 따로 제공해 주네요!!

현 상태를 정확히 직시하고,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고 싶은지, 일상이 어떻게 흘러가길 바라는지, 그리고 아이들과 서로 어떤 감정을 주고받기를 원하는지 등을 세세하게 그려본 다음 이 책을 읽어주세요'라고 요청해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환경과 관점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는 정말, 실질적인 tip들 - 삶의 패턴을 '루틴'하게 하게 하여 일상의 에너지를 줄이고 뇌부담을 덜어주고, '우리만의 암호말'을 아이들과 만들어서 우리가 선을 넘지 않도록 아이에게 도움을 청하고, 훈계 대신 '선택지'를 아이에게 주는 것 등을 제시해 주네요~!!

 

'엄마의 평정심 =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는 연습을 21일이 지나서도 반복적으로 꾸준히 실천해 가면서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꾸짖지 않는 육아' 도전해 보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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