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 맘 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 스트레스 제로 육아 21일 프로젝트
니콜라 슈미트 지음, 장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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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제로 육아 21일 프로젝트
《 아이가 내 맘 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


 

코로나로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때때로 본의 아니게 아이를 혼내기도 하면서,
반성도 자주 하게 되는 때이네요~

 

요놈의 코로나.. 정말 신나게 바깥 활동 하면서
다양하게 아이랑 놀면서 지내고 싶지만,
기약없는 기다림이 아닌, 내면의 변화를 바라며
요즘 집어든 육아서가 있네요^^

 


 

<아이가 내 맘 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과연^^ 이것이 제목처럼 가능한 이야기 일지, 기대감을 한 가득 안고서 매일 짧게나마 조금씩 읽어 가면서 '스트레스 제로 육아 21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생물과학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 니콜라 슈미트는 자신의 육아 블로그에 독창적이고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애착 육아와 관련해 '독일에서 가장 유익한' 블로그로 손꼽히며, 이 책 역시 저자의 실제 육아 경험과 수백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칭 활동의 결과물로 '독일 아마돈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1위'라고 하네요^^

 


 

서평을 쓸 때면, 되도록 이면 <목차>부분 사진을 안 올리려고 하는데^^ 이번은 역시나 목차가 핵심이다 보니 사진도 한장 찰칵 찍어 보네요~!!

 

Part 1.은 '사랑하는 아이에게 왜 자꾸 화가 날까'라는 주제로 그 요인을, 정신줄을 불들기엔 여유가 없는 '스트레스' 상황과, "챙피하게 왜 이래!"를 외치며 느끼는 '수치심'과 육아를 혼자 감당하게 되는 '고립'을 언급하며,

 

"부모 자신, 혹은 자녀가 '충분히 훌륭하지 않다'는 불필요한 생각을 버리고, 지금의 자신과 자녀가 지닌 크고 작은 장점들을  의식적으로 틈틈이 떠올리며, 다른 가족에게도 다가가 '공생'의 길을 도모하자고 충고해요!

 


 

<21일간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9나의 육아 패턴 점검하기 '셀프 테스트'와 '내가 원하는 일상 기록하기'를 해 보는 공간도 따로 제공해 주네요!!

현 상태를 정확히 직시하고,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고 싶은지, 일상이 어떻게 흘러가길 바라는지, 그리고 아이들과 서로 어떤 감정을 주고받기를 원하는지 등을 세세하게 그려본 다음 이 책을 읽어주세요'라고 요청해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환경과 관점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는 정말, 실질적인 tip들 - 삶의 패턴을 '루틴'하게 하게 하여 일상의 에너지를 줄이고 뇌부담을 덜어주고, '우리만의 암호말'을 아이들과 만들어서 우리가 선을 넘지 않도록 아이에게 도움을 청하고, 훈계 대신 '선택지'를 아이에게 주는 것 등을 제시해 주네요~!!

 

'엄마의 평정심 =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는 연습을 21일이 지나서도 반복적으로 꾸준히 실천해 가면서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꾸짖지 않는 육아' 도전해 보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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