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바람이 머무는 난 1 바람이 머무는 난 1
신월 지음 / 길찾기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네이버 목요 웹툰에 연재되는 [바람이 머무는 난]의 첫 단행본.

 

 베도 시절부터 본 만화라 작가님의 그림체 변화(이 박품이 첫 작이라 그림체가 계속 진화중임)를 여실히 알 수 있는 박품이었는데, 책을 내기 전 초기의 그림을 변화된 그림으로 바꾸어 다시 내어서 웹툰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성체가 되기까지 1년이 남은 세계 최후의 용 카이락과 용을 만난 소녀 레아나, 그리고 용의 하인인 디단의 생존 모험담 - -;

 1권은 기나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이라 등장인물 소개와 배경이 나와 자칫 지루해질 수 있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본격적인 내용이 나와 두 주인공의 여정 끝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loud Atlas (Paperback) - 빌 게이츠 2020 여름 추천 도서
Mitchell, David / Random House Inc / 200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공을 넘는 아름다운 서사시! 2013년 1월 개봉 전 한 장면이라도 읽고보려고 구매했습니다. 6개의 에피소드가 각각 다른 문체로 쓰여져 챕터가 바뀌면 다른 분위기가 나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량전쟁 - 배부른 제국과 굶주리는 세계 세미나리움 총서 20
라즈 파텔 지음, 유지훈 옮김 / 영림카디널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식량은 생존을 위해 인류가 필요로 하는 3대 기본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고도 성장기에 태어나 먹는 걱정없이 어린 시절을 보내고 [돈만 있으면] 갖은 가공식품과 싱싱한 식재료를 on/off 매장에서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나로서는 식량을 구할 수 없는 환경을 깊게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다. 

 학창 시절에 배운 지식과 알음알음 주워 들은 정보를 통해 몇 몇 거대 자본 기업의 횡포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을 뿐이었다.  

 책은 국가가 아닌,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회사[거대 자본]의 논리에 의해 생산자인 농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21세기의 농노가 되고 있는 지, 일반 소비자들이 왜 지갑을 열어 특정 제품을 살 수 밖에 없는 지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자유 무역 협정의 명암을.  

        - 솔직히 소비자들이,  생산자들이 이렇게 끔찍하게 농락당하는 줄 전혀 몰랐다.

 세계 시장은 단일화, 거대화 되어 가고 있다. 이 속에서 우리 개객인이 스스로의 색을 잃지 않는 방법은 이런 저런 현상과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체성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저술된 농민 운동이나 슬로푸드 운동같은 사회 활동에 참여할 필요까진 없더라도 왜 이런 움직임이 일어나는 지 관심을 가진다면 지구상의 누군가가 흘릴 눈물 한 방울을 닦아 줄 수 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인류가 탐구해 온 거의 모든 사물에 대해 풍부한 사례와 일화들을 곁들인 재밌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들리는 세계의 축 - 포스트 아메리칸 월드
파리드 자카리아 지음, 윤종석 옮김 / 베가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미국 중심의 세계 중심관이 무너지고 이후의 세계 경졔를 예측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