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어떻게 정의를 훔쳤을까? - 전쟁사에서 평화의 씨앗을 찾는 질문하는 세계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 휴머니스트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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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부터 내 눈을 반짝이게 했고,

전국역사교사모임이라는 이름에 신뢰도 급상승이었는데

읽다보니....이 책은 동네방네 더 소문내서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만. 하는 정말 좋은 책이었다.



보이는가? 고뇌의 흔적들이??

맞아 맞아...적극적으로 동의한 리액션부터

마음속 일렁이는 궁금증과 생각을 흔들어놓은 문장들까지

이 책은 그야말로 나를 적극적 독자로 만들어놓았다.

조금만 더 빨리 나왔다면 2학기 사문탐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했을텐데...

이거 나혼자만 읽기 너무 아쉬운데.....할만큼

지나가는 청소년들, 교사들, 학부모들, 아니 그냥 사람들에게

전단지라도 돌리고싶은 심정이다.

이 책 읽어보세요. 진짜 좋은 책입니다!!

​

이렇게 진심으로 이 책을 홍보하는 이유는

갈수록 혐오가 힘을 가지고 있는 교실 현장에서

심각성을 느끼는 교사들이 실제로 이 문제를 수업에서 녹이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을 읽으면, 이 책에서 던지는 질문을 곰곰이 생각하다보면

단순히 그런 혐오는 나빠!! 위험해!! 같이 파멸하는 길이야!! 라는 메시지를 굳이 누군가 교훈적으로 제시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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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반복적인 역사가 보였던 어떤 패턴이

지금 현재에도 재현되고 있음을 연결시킬 수 있고,

누가 그런 메시지를 생산하는지 어떻게 이용하는지,

누가 이득을 보는지 그리고 가장 큰 피해를 보는지

각국의 다양한 사례들에서 공통적으로 마주하는 참극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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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혐오와 배제와 폭력의 상황을 방관했을 때

얼마나 끔찍한 일들이 일어날 지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구조와 프레임을 파악하는 비판적 안목을 자연스럽게 장착시키는 의미있는 성과이기에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이 대단하고 감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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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선택의 시점에 옳은 목소리는 늘 있었지만 그 힘이 미약했으므로

깨어있는 다수의 시민들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는 어느쪽에 힘을 실어주어야 하는지

과거 역사는 생생하게 외치고 있다.

​

앞으로 어떤 형태든 직간접적으로 전쟁을 만나게 될텐데...

그때 우리는 그 전쟁을 어떤 틀로 이해할 것인지

아마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자신의 시각이 확연히 달라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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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방향으로의 수업이 여러 민원, 압박으로 위축되는 경향이 있는데...

정치적 중립이라는 기계적 요구에 좌절하거나 무너지지 말고

교사 개개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그것을 용기있게 밀고갔으면 좋겠고...

그 결심에 이 책이 아주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을 해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우리 함께 다른 목소리를 내보아요!!

​

어쩌면 과거가 현재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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