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phytoncide)를 내뿜는다고 한다. 피톤치드는 사람 몸속의 나쁜 병균을 없애주거나 유해물질을 중화시키기도 한다. 세로토닌(serotonin)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데 만족감이나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있다. 숲의 흙 속에 있는 미생물은 세로토닌을 많이 생성시킨다고 하며, 우울증 천연 치료제로도 알려져있다. 그래서숲길 산책은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사람의 몸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면역세포를 생성하여유해균을 막아내고 있다. 몸에 면역세포가 있듯 마음에도면역세포가 있다. 그것은 사랑과 용서의 마음이다. 그리고
‘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귀한 존재‘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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