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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취업 끝판왕 옴스에게 배우는 스펙을 뛰어 넘는 자소서 - 자소서를 어떻게 쓸지 답답할 때 이 책을 펼쳐라!
옴스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제목에 걸맞은 내용을 말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고스펙 시기에 스펙이 없는 사람들에게 아니면 그 직무에 완전히 적합한 스펙이 아닌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유익했습니다.
특히 자기소개서가 그 기업 그 직무에 맞추지 않고 나 자신을 자기소개 하는 글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내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약간 거쳤을 뿐인데도 내가 아니어도 그 직무에 대해 그냥 누구나 쓸 수 있어 보이던 자기소개서가 진짜 나의 이야기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진짜 면접을 대비하는 것이구나 면접을 가기 전에 회사, 직무, 기사 등을 줄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궁금하고 내가 찾아가는 방식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고정된 주제와 키워드로만 이야기를 전개하고, 지원자 스스로가 단편적인 사고를 강제해 시야를 더욱 좁히는 족쇄로 작용하게 된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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