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해법수학 D 1단계 - 유치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다른 해법수학도 좋지만 다양하게 접하기엔 사고력수학이 최고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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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트레저 포스 EQ 스티커 놀이 색칠북
대원키즈 편집부 엮음 / 대원키즈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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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파워레인저하면 3살 아이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정도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집 앞 문구점을 지나다가 떼를 쓰기에 모으던 칭찬스티커 다 모으면 사준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엄마의 검은 속은 알라딘에서 사면 싸니까 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7살 우리 아들 열심히 칭찬받을 짓(?)을 합니다.

부지런히 한 장 가득메운 칭찬스티커를 가져오며 손을 잡아 끌지만 그 사이에 알라딘에서 주문한 파워레인저 스티커북을 내놓습니다.

좋아라하는 아들의 어깨 너머로 책을 보니 아이들이 좋아라 할만 합니다.

작은 인물 스티커.. 따라 색칠할 수 있는 쉬운 캐릭터들..

특히 울 아들은 작은 스티커를 좋아하더군요.

책이 한장 한장 쉽게 떨어지는 단점도 형아 하나 주면 좋겠다 했더니 쉽게 줄 수 있게 하는 장점이 되더군요^^

잘 안 떨어지면 찢어야 되니까 울고 불고 할테니까요

어쨌든 몇 날 며치을 가지고도 모자라서 한달을 끌어안고 살더군요.

엄마는 그다지 맘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만화를 직접 보는 것 보단 훨씬 교육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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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떼기 제4과정 - 드릴 프로그램 기탄 '떼기' 시리즈 한글떼기 4
기탄출판 편집부 엮음 / 기탄교육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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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회사의 나라로 한글을 공부하다가 국어과정으로 넘어간지 얼마 안되어 그만두었습니다.

쓰기 양이 너무 많아서 아이가 힘들어 했거든요.

그러다가 찾은 것이 스탠포드 한글떼기 였어요.

하루에 한 장씩정도는 아이도 버거워하지 않을거 같았어요.

4과정보다는 더 윗단계를 할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쉬운 과정부터 복습하자는 생각으로 선택했는데 참 잘 한거 같아요.

앞장은 이해력을 요하는 재미난 문제가 등장하고 뒷장엔 2~3음절 정도의 단어로 이루어진 쓰기가 등장합니다.

물론 뒷장은 가끔씩 반만 할게요 하긴 하지만 세장정도 남아있는 지금까지 매일매일 잘 해나가고 있어요.

아이 수준보다 한 단계 아래에서만 시작하신다면 즐거운 한글공부가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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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설화수 윤조 에센스 8ml 5개
샘플
평점 :
단종


설화수 쓰기 전까지 왜 우리 아가씨가 젊은 나이에  이 비싼걸 쓰나 했지요.

샘플로 사도 6개월치가 10만원이 넘더라구요.

그런데 언니가 몇 개 던져준 샘플에 그만 저도 매니아가 되고 말았지요.

끈적이지도 않으면서 촉촉하게 스며드는, 향도 전혀 독하지 않은 설화수...

샘플을 하나 하나 쓰는데 가장 맘에 드는 건 윤조였어요.

흡수가 다른 에센스랍니다.

이 제품은 총40ml네요.

정품이 60ml인걸 따져보면 정말 싸네요.

한 번 써보면 다른 걸 쓸 수가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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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길벗어린이 문학
미하엘 엔데 지음, 프란츠 요제프 트립 그림, 선우미정 옮김 / 길벗어린이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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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가장 선물해 주고 싶던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짐크노프였다.

책을 주문해 놓고는 너무 이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잠시 이야기를 꺼냈다.

있잖아, 엄마가 어렸을 때 너무 너무 재밌게 읽은 동화가 있는데 말야...

뭔데요, 뭔데요?

응~ 우리 집보다 약간 더 큰 섬이 있는데 말야 그렇게 작은 나라에 임금님도 있고 기관차도 달리고 상점도 있고 그랬대.

우와 정말요?

응. 그런데 그곳에 어느 날 소포가 배달되어 왔대.

그래서요?

응~ 그런데 거기 무엇이 들어있을까?

잘 모르겠어요. 뭔데요, 뭐가 들어있었는데요?

응~ 엄마가 책 주문했으니까 내일이면 알 수 있을거야^^

너무나 궁금한 표정으로 잠자리에 든 아이...

그런데 받아든 책은 약간 과장을 하자면 베개만큼 두꺼웠고(?) 글자도 아이가 보기엔 작았습니다...

결국 그날 밤 잠자리에 누운 아이들에게 첫소제목 부분만 읽어주고 재웠습니다. 읽어주기에도 참 버거운 양이었지요.

다음날 아침 볼일을 보러 나갔다 오후에 들어와 보니 책은 몇 페이지 남질 않았더군요.

아이는 너무나 환하게 웃으며

엄마, 너무 재밌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재밌는 책은 처음이예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루카스 아저씨와 짐크노프의 모험을 속사포처럼 쏘아댑니다.

이녀석, 내 어릴 적 감동을 그대로 받았구나.

어금니 부인앞으로 온 소포안의 까만 피부 아이가 12시 15분전 임금님의 판단으로 그 섬에서 키워지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이 분명 일어날 수 없는 일임에도 우리들은 빠져들게 됩니다.

미하엘 엔데의 다른 책처럼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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