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선 어린이용 마일드 선로션 SPF35/PA++ - 125ml
니베아
평점 :
단종


로션타입이라 바르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크림은 아이들 발라주다 보면 멀찌감치 도망가기 일쑤잖아요.

더구나 저는 남자아이들만 둘이라 뭐든지 앉혀놓고 빨리 해주지 않으면 몸을 가만두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늘 선크림 바르고 있으면 언제 다되요, 그만 발라요 라는 말이 두세 번은 나와야 ‰怜킵玲?

게다가  팔 다리까지 바르려면 정신이 없어요.

그런데 니베아 선로션은 그냥 로션처럼 손에 쭉 짜서 쓱쓱 문질러 주면 잘 스며드니까 아이들이 참 편안해 하네요.

저도 팔다리는 이걸로 커버한답니다.

물론 아빠도 함께 쓰구요.

용량 또한 너무나 넉넉해서 온가족이 2달은 충분히 쓰더군요.

물론 아이들은 매일 바르지는 않지만요.

그런데 한가지 조금 아쉽다면 6살된 작은 아이는 눈에 못바르게 해요. 땀이 나서 흐르면 눈이 조금 따가운 모양입니다.

1학년인 큰아이는 전혀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 약간 민감한 유아에게는 조금 낮은 걸 써야 겠구나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래도 야외로 소풍이나 활동을 나가는 날에는 꼭 이걸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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