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없었다면 알리바바는 없었다 - 경쟁사 Tencent 그룹이 분석한 마윈 회장의 성공비결!
싱췬린 지음, 피플번역 옮김 / 시대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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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책은 알리바바의 마윈회장의 꿈,열정,기업가정신,철학, 팀워크, 변화와 도전정신등을 다룬책이다.

그동안의 마윈이 해왔던 인터뷰 강연등등의 자료를 토대를 실고 그것에 따른 해석과 심층분석을 한 책이다.

 

이것을 쓴 저자는 알리바바의 라이벌인 Tencent 회사의 전임원이였다고 한다.

그동안의 자기계발서나 위인을 다룬 책들은 본인이 직접쓰거나 그에 관한 순수한 관점에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경쟁사의 직원이였던 사람이 썼던것도 약간은 독특했던것 같다.

 

나는 마윈의 책을 이번에 첨 읽어봤지만 워낙 유명하고 자수성가한 입지적인 인물이라 언론에서는 수도없이 많이봤었다.

그리고 가끔 인터넷에 떠도는 그의 어록을 보며 감탄했었는데.. 얼마전 한중수교특집으로 티비에서 마윈의 강좌특집과

인터뷰를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다른 유명인들과는 조금 다른 그의 겸손함과 조언들에 다시한번 감탄했었다.

 

마윈은 지금 현재 중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성공한 기업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그의 성공의 비결을 많이 궁금해하고 물어보지만 그의 대답은 본인이 성공한건 세상사람들의 80%는 다 성공할수 있단 뜻이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별로 아름답지 못한 외형적외모를 인정하면서도 별로 개의치 않으며 외모나 학벌 경제적인 조건등

그외에 수도없는 실패경험담등을 들며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또한 자신은 평범한 사람임을 거듭강조하며 다른이들도 할수있다는 용기와 조언을 주면서도

그의 조언속에서 비현실적이거나 너무 막연했던 조언들은 다른 유명인들의 강연에 비해 조금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책속에서 그의 생각과 조언들이 좀더 자세하게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내용들이 실려있다.

마윈이 꿈을 갖고 기업을 키우기까지 그리고 여러 선택들과 운영하는 방식 직원을 다루는 방식등등

많은것들의 내용이 담겨져있다.

내가 이책을 읽으며 느낀 한마디의 요점은 꿈을 품고 이룰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러가지로 많은것을 갖고 태어나야한다는 일명 금수저가 아닌 사람임에도

오히려 여러가지 조건에서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별로 좋지못한 조건임에도

다른사람의 시선과 비웃음에 전혀 개의치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낸 사람

 

그러나 이책을 보면 마윈이 이룩해낸 업적이 결코 우연이 아니였고 많은 실패를 통해

만들어진것임을 그리고 이렇게 큰 업적을 이루어내는것이 잘난 일부사람들만의 것이아닌

누구라도 할수있는것임을 인정하게 될것이다.

 

책의 내용이 어렵진 않았지만 나또한 창업에 관심있고 그에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여러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면에서는 그리 뛰어나진 않지만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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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없었다면 알리바바는 없었다 - 경쟁사 Tencent 그룹이 분석한 마윈 회장의 성공비결!
싱췬린 지음, 피플번역 옮김 / 시대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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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어록이나 글들은 고개가 끄덕거려지고 가슴에 박히는게 많습니다. 책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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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내는 용기 - 아들러의 내 인생 애프터서비스 심리학
기시미 이치로 지음, 박재현 옮김 / 엑스오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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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를 달리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를 지은 작가의 책이다.

미움받을 용기 도 아들러 심리학을 쉽게 해석하여

현대사회에 상처받는 사람들의 심리를 많이 어루만주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다.

 

그리고 같은 작가가 또 아들러심리학을 기초로 하여 '버텨내는 용기' 라는 책을 냈다.

역시 현대사회에 살고있는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당당함을 주는 책이다.

 

기시미 이치로 라는 작가를 통해서 아들러심리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쉽게 알게되어 감사하기도 하고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지혜와 용기를 얻으니 실용적이고 고마운 책이긴 하다.

 

그런데 여전히 여타 심리학책들과는 약간은 틀려서 살짝은 가우뚱 거려지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다시

이 작가의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을만큼 많은 부분 인정하고 깨달음을 많이 주는 책이기도 하다.

 

여타 심리학책과 가장 다른점은 보통 지금 심리적으로 불행한 상황에 있을때 과거를 들쳐보고

거기에 대한 연관성을 찾고 치유하려는 시도를 하는게 일반적인것 같다.

 

그러나 아들러 심리학은 결론적으로 지금의 인생은 내가 선택한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도 안된다는 반응들이 나올것이다.

나역시 그랬고 분명 책내용은 쉬웠으나 두번 세번 생각하게 했으니까..

거기에 대한 설명은 책속에 다 나오는데 예를 들어 불행한것을 선택할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 어려웠던 상황을 핑계로 귀찮아서 도전하기 싫어서 그런것들을 이겨내기

싫어서 등등의 이유로 어려운 환경을 핑계로 불행한것을 선택한다는것이다.

 

그리고 순간순간 나 자신을 위해 선택한 것이 지금의 나는 만들고 내인생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내인생의 혁명은 시작된다고 한다.

 

특히 버텨내는 용기에서 모든 문제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생긴다고 했는데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타인과 세상이라는 타자와 부딪히며 살아가며,

아들러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가 거기서 발생한다고 말하는데, 그럼 그들과 적이 될것인지.친구가 될것인지..

그들과 친구가 되겠다고 마음먹기만 해도 인생은 달라진다고 ..

 

어찌보면 너무 간단 명료하지만 정말 틀린말은 하나도 없는듯 했다.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것이고 내가 만들어낸 결과임을 인정하고 내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다시 내인생을 살면된다.

만약 인생이 잘못되었다면 다시 내가 좋고 바른선택을 하며 바꾸며 살아가면 되는것이다.

 

나의 가치관을 바꾸겠다는 용기 현재의 상황을 꿋꿋하게 버텨내겠다는 용기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과거를 핑계 삼지 말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여기서' 이순간을 오늘을 현재를 가꾸어 가면 된다고..

 

내인생과 인생을 스스로 인정하며 바꾸길 바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움이 되어줄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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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 상위 1% 학생 25명이 밝히는 만점 공부법 전교 1등의 책상 1
중앙일보 열려라공부팀 지음 / 문학수첩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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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현재 전교1등하는 학생들의 공부하는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책을 살펴보면 상위1% 학생들 25명의 비법들을 적어놓았고

특목고학생들, 자사고학생들, 일반고학생들로  3파트로 나뉘었다.

 

각각의 학생들은 모두 성격과 취미도 달랐다.

그러기에 전교1등의 학생들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내고 거기에 맞게 실천하고

또 끈질긴 노력을 했다.

예를들어 학생별로 같은 교과서 3권을 이용해서 예습 복습 필기 등을 치밀하고 꼼꼼하게 한다거나

본인만의 정리노트를 만들고 나만의교과서를  만든다든지  자기에게 맞는 교재를 찾아서 꼼꼼하게 한다든지

교과서를 5번정도 읽는다거나 복습이나 예습에 중점을 둔다거나..

요약된말만 보면 너무 당연한거 아니야 생각할수 있겠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면

학생들의 생활들이 더욱 꼼꼼하게 나와있고 왜 그렇게 공부하는지 대한 생각과 이유도 실려있다.

 

여기서 학생들의 비법을 찾아보자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바로 실천으로 들어가서 완벽하게 해냈다는 공통점들이 있는것 같다.

그리고 학생마다 일과 시간표가 다 나와있는데 정말 자기 관리 철저하더라는...

주말에 다니는 학원과 과목도 딱딱 정해져 있고 정해진 시간대에 운동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이렇게 자기관리가 철저했다.

 

자신의 꿈과 목표가 확실하다는 공통점도 있고 몇년후엔 무엇을 할건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특목고를 선택한 학생들도 꽤 많았다.

공부하는 고등학교를 자기가 좋아서 선택했다는것에 정말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부모의 입장에서 이책을 보았을때는 사실 부모의 역할도 반이상이 차지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거의 대부분 교육에 굉장히 힘쓰고 아이들에게 보이지않게 꿈과 목표를 잡아주고 대부분 독서교육에도

힘썼으며 인성과 예술에 뛰어난아이도 있었고 과학수학분야에 뛰어난아이 어학분야등

아이들도 상당히 뛰어나지만 그뒤에 부모들도 엄청난 노력이 있었음을 알수있었다.

 

또한 부모님들이 교육쪽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하시는 직업을 가지신 부모님도

계셨고 요즘 맞벌이 때문에 아이를 직접기르지 못하고 조부모님께 도움을 받는경우

부모님 못지않게 교육에 열성적이고 많은부분 신경써 주시는 분들이 참많은것 같아서..

아이의 노력과 함께 온가족의 확실한 목표와 도움이 전교1등을 만들어낸 결과물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못나고 자기관리 잘 못하는 부모로써 아이에게 전교등수을 바라는것이 역시 무리였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는.. 그런데 흥미로운것은 요번에 초등 5학년 올라가는 딸이 이책을 받자마자 나보다 먼저읽고

책에 몹시 흥미로워한다는것이였다.

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힘들다 힘들다 하는 아이인데 이책을 읽더니 바로 책상정리하고 청소하더라는..

공부하는 언니 오빠들이 자극이 되고 본인공부방법 사고방식에 영향을 준것 같았다.

그리고 더불어 전교1등언니오빠들은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고 나에게 매우 강조하였다.

 

나는 그냥 참고 삼아 가볍게 읽었는데 아이에겐 다른마음가짐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던듯하다.

좋은책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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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필살기 - 두 개의 지갑으로 월급쟁이를 탈출하는
김종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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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나는 경매를 해본적이없다

경매라는 것을 알고는 싶어서 몇년전부터 몇권의 책을 읽어보았다.

 

책중에는 쉬운책도 있고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책도 있었는데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아직까진 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인지 전문용어는 알아듣기가 너무 힘들었고

읽기도 넘 딱딱해서 책을 마지막까지 읽기조차 힘들었다

그래서 쉬운 책들 위주로 체험담에 글내용을 인간적인 냄새가 났던 책들을 고르기는 했는데

희망과 용기는 주긴했으나 그책에서 또 전문적인 용어가 나오면 갑자기 멍~해 지곤 했었다.

현장을 직접보거나 체험하진 않고선 뭔가 쉽게 와닿지 않았던것 같다.

 

아니면 그냥 체험담만 잔뜩 적어놓아서 한번만 읽고 기증할 분리수거로 따로 놓은책도 있다.

 

그런데 이책은 보통사람들, 소액투자자들,형편이 좋은 부자들보다는 평범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투자하고 수익을 올렸던 체험담들이 나와있고 물건을 임장에서 부터 이것저것 고민하는 과정과

경매 낙찰되었을때와 패찰되었을때 그뒤에 명도받고 대출받고 이런과정들까지

생각보다 꼼꼼하게 나와있는것 같다.

 

무엇보다도 작은 종잣돈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꼼꼼한 정보를 주려고 노력한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저자가 경매의 경험자이고 저자에게 조언을 얻고 공부했던 다른 사람들의 체험수기들의 과정을 꼼꼼히 알려주었고

또한 거기에 저자의 생각과 조언까지 덧붙여 놓았다.

 

또한 뒷부분에는 경매를 하는 과정 경매사이클 4단계에 대해 다시한번 강의를 알려주고 어려운 용어나

그 과정중에 알아둬야할것을 설명해주었다.

 

보통 두께의 책이지만 다른책에 비해 다양한 체험수기와 경매과정등이 골고루 담겨있고 더불어

저자는 소액으로 하면서 수익은 많이 나지않지만 안전성을 강조하는 경매를 계속 추천,강조하고 있다.

경매는 보통 형편이 좋은사람들보다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한다.

그래서 경매에 희망을 품고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실패하지않고 수익을내서 성공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도 담겨있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나또한  경매를 모르고 많은 책은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초보자로서는 전체적인 흐름은

어렴풋이 알수있는 책이였고 경매란 것이 재산과 시간 미래를 기대하며 투자하는것이기 때문에

책 한권만으로 안될것이라고 대충은 생각한다.

그럭저럭 괜찮은 책이였고 경매를 하기전에 더 많은 책들을 읽고 공부도 끊임없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른책들에 비해 어렵진않고 다양하고 알아둬야할 실질적이고 전체흐름의 내용을

담았다는것에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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