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 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전수하는 "기억력"와 "두뇌 개발"의 모든 것!
정계원 지음 / 베프북스 / 2016년 7월

이책은 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쓴 책으로 주요 내용은 마치 천재처럼 보이는 기억력이 사실은 누구나

다 할수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특별한 기억력의 원리들을 설명을 해주고 연습하는 방법에 관해 적어놓았다

그외에 세계 기억력대회들에 대해 알려주고 설명해주고 있으며 어떤식으로 참가하고 준비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심도있게 다뤄놓았다.

이런책을 읽을때마다 뭔가 요행을 바라고 선택했지만 내용의 전체를 다보고 난 다음은 천재적으로 보이는 특별한 능력이

사실은 방법은 단순하지만 엄청난 연습의 결과라는것을 알게된다.

이책 이전에 외국인이 쓴 기억력 책 역시 기억력 챔피언쉽에 참가하고 우승경력이 있는 지금 저자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작가였는데 역시 비슷한 내용들이였다.

다만 그책과 차이점이 있다면 좀더 한국정서나 문자에 맞게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책을 선택하였는데

기억력법에 대한 예시는 외국인이 쓴 책보다는 좀더 구체적이고 보기 쉬운데 역시나 내가 이 기억력을 실행하려면

힘들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원리는 아니지만 수고로움과 전체적인 틀,계획,외우는 노력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수고로움에도 이책은 읽을만한 가치가 있고 우리가 굳이 왜 이런 기억력을 가져야되는가에 대해서도

역시 그래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기억되지 않는 시간의 나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고 어떤 것을 기억하면 그 시간은 비로소 의미를 갖고 내가 존재한

시간으로 ,내가 살아있었던 시간으로 오래도록 저장 된다고 할수 있는데 이는 어렸을때 우리는 시간이 느린듯 흘러가지만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듯이 느껴진다.

많은 것들을 잘 기억할수록 다른 사람들보다 시간을 더 가치있게 더 오랜시간을 가진것처럼 살수있으며 반복되는 행동 실수를

줄일수 있고 기억력자랑 뿐만이 아닌 삶의 가치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학자들이 연구를 통해서 포토그래픽메모리(사진 찍듯이 기억하는),

서번트 증후군 (자페증,지적증후군)등 비정상적으로 훌륭한 기억능력이 '지적수준'과 아무 연관성이 없음을 밝혀왔다고 한다.

곧 타고난 천재적 기억력은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래서 누구나가 노력으로 특별한 기억력을 만들수 있다는 뜻이다.

이 메시지를 믿고 조금씩 연습해보는것을 실천할 생각이다.

그러면 지금보다는 좀더 나은 기억력 더 나아가서는 내게 주어진 시간을 삶을 더 많이 기억하고 가치있게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