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엇이 평범한 그들을 최고로 만들었을까
캐럴라인 웹 지음, 백지선 옮김 / 토네이도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1%의 인재들이 어떻게 계획하고 사고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심리학(행복에 초첨을 두다.)
경제학(행동 이론에 현실을 더하다.)
신경과학(뇌 활동을 더욱 정교하게 측정하다) 의 이론들을 들어가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직업적인 부분들에
어떻게 행동하고 사고해야 될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론적으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많아서 책을 읽으며 생각보다 조금 딱딱한 느낌은 들긴했지만 전에 읽었던 자기계발서들에서 알려주었던 내용들이 꽤 많이 들어있었다.
그만큼 내용면에서는 충실하고 전세계 곳곳에서 실시된 수많은 연구 중 양질의 이론을 추려낸것이므로
신뢰도도 높은 책이라 생각한다.
책에서는 1장 계획의 기술, 2.실행의 기술,3.관계의 기술,4.생각의 기술, 5.전달의 기술,
6.회복의 기술, 7.충천의 기술 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를 자세히 읽으면서 고민했던 부분들에 실행으로
옮긴다면 분명 삶의 모습이 많이 해결되고 바뀌어지리라 생각한다.
책의 내용의 일부분을 예를 들자면 '미루는 심리를 역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일을 미루는 것에
해결하는 핵심원리는 뇌가 어떤 일의 단기적 비용과 장기적 이익을 비교하는 방식을 재조정하는 것이라 했다.
미루는 습관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좋은것을 취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하는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데
이는 단기적비용과 장기적 이익이 상충하기때문이라 한다.
우리의 뇌는 불확실한 미래보다 확실한 현재를 더 쉽게 평가한다고 한다. 그래서 늘 지름길을 찾는 뇌가
현재 일어나는 일에 비중을 더 둔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 일을 시작할때의 순이익은 크게,순비용은 작게 느껴지도록 시각을 바꿔야하며 그에 대한 예를
설명해 주는 방식이다.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은 어렵진 않았지만 속독하면서는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았고
곱씹으면서 생각하면서 읽어야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되는듯 했다.
하지만 내용자체는 행동하는데 초첨을 맞추어져 있어서 가치가 높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