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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내 머릿속에만 있다 - 인생의 전환점을 만드는 강력한 행동의 법칙
제이 에이브러햄.시마후지 마스미 지음, 박재현 옮김 / 프롬북스 / 2016년 5월
평점 :
저자는 미국에서 마케팅의 신으로 불리는데 오로지 컨설팅 능력만으로 10조원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인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그의 이러한 경력에 최소 엘리트에 비상한 머리의 소유자 일거라고 생각되지만
그는 고졸학력에 무일푼이였고 고등학교 졸업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친구가 임신,
20대 초반서 부터 가정을 먹여살리기 위해 온갖 잡다한일을 하며 고생하며 사회생활을 했다.
사업도 여러번 실패해서 그로인해 가족과 떨어져서도 살고 이혼도 두번이나 했고
또한 주의력결핍장애인 ADHA(과잉행동만 없는 산만한 상태)도 어렸을적부터 있어서
복잡한 일들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산만하고 부주의한 행동도 자주 했다고 한다.
집도 가난해서 그야말로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사람이였는데
최악의 조건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 삶에 한계는 없다' 는 사실을 믿고 노력하는것 뿐이였다고 한다.
이사람 자체만으로도 인생성공에 감동인데 막상 책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삶에 대한 얘기도 있지만
그것은 마케팅의 중요한 가르침을 주기위해 예시로 들어가있을뿐 실제로 어떤식으로 사고하고
일하는지 어떤식으로 마케팅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주요 내용들이다.
실제 저자가 밑바닥서부터 경험하고 일했던 경험들이 들어가 있으므로 이론만 들어가 있는 경영서들보다는
훨씬 신뢰가 가고 가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또한 자신의 경험담이라 매우 자신있고 명확하게 말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저자의 나이에 대한 얘기는 잘 안나와있지만 손주들이 있다고 하는걸보니 나이도 있으신데
성공외에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하는지 인생선배의 조언까지도 들어가 있었다.
책의 전체적인 주요 메시지는 제목 그대로 자기가 정해놓은 한계로 살지말고 인생은 자기자신의 제어아래있다고
본인의 경험으로 분명히 확신하며 말할수 있고 성공할수 있는 행동법칙을 제시한다고 했다
처음엔 책의 틀을 빨리 파악하려고 빠르게 읽었지만 다음번에 다시 읽고 내용을 외우고 좀더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꽤 가치있고 좋은 책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나또한 저자처럼 내 자신에 한계를 스스로 긋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않고
성공법칙을 실천하며 좀더 나은인생을 살아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