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하는 이유 - 일본 메이지대 괴짜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평생 공부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오근영 옮김 / 걷는나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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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인 나에게 공부는 이제 신분상승이나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키기위한 목적이 아니다.

나의 학창시절 공부에 대한 목적과 이유가 없어 공부를 열심히 한 경험이 없다.

당연히 공부로 좋은학교나 좋은 직장에 들어가진 못했다.

나에게 있어서도 그렇고 대부분의 다른사람들도 공부는 신분상승을 위해 학창시절이나 젊었을때 하는것이라 생각할것이다.

실제로 나는 학교를 졸업하고 공부는 나하고 먼것 그리고 실생활과 관련없다 생각해 공부를 하지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로 나이가 먹을수록 공부는 필요한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신분상승이 아닌 인생을 더 현명하게 잘 살기위해서.. 실제로 나는 정말 힘들고 엄청난 의문점이 생길때

독서를 통하여 많은 위로와 정보를 얻었다. 

 

사회생활이나 결혼생활을 첨할때 사람들과의 관계라든가 잘하기위해 심각하게 고민할때는 독서를 통하여 깊은생각과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첨 요리하고 육아하기 망막할때 많은 정보를 얻었고 힘이 되기도 하고 머리를 써가며 하니

책을 읽기전보다 힘이 덜 들기도 했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나이가 들어서 하는 독서나 공부는 자유선택이기에 나는 주로 필요할때만 아니면 정말 너무

힘들어서 주변에 아무도움과 답을 얻지 못할때 주로 찾아서 공부했던것 같다.

그러기에 힘들때 대충 넘기고 나면 다시 일상생활을 지내면서 책을 멀리하고 그러다 여유롭고 생각날때나 아님

심리적으로 힘들때 책을 찾는것이 패턴화가 되니 그냥 내 상태는 책을 아예 안읽는 사람보다 살짝 나은정도일까 하는 생각이든다.

 

대충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살고 있지만 뭔가 항상 부족하고 불안하다는 생각은 떨치기 힘든것 같다.

그래서 현명한 공부를 하고 싶었다.그리고 공부를 놓치지 않고 계속 할수있는 확실한 이유와 동기부여를 얻고 싶었다.

 

그래서 책의 제목과 저자의 약력에 이끌려 이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은 사이토 다카시가 쓴 책 '내가 공부하는이유'는  이런 나에게 적절한 해답을 준것 같다.

 

공부는 내가 숨쉴수 있는동안 평생 하는것이며 삶의 호흡이 깊어지는 공부를 하라고 말한다.

똑같은 실패를 겪어도 공부를 하는 사람과 공부를 하지않은 사람의 미래는 완전히 다르다. 그러니 하루하루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공부를 멈추지 마라. 그러면 인생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즐겁게 흘러갈 것이다.하고 말한다.

 

지금 현재 100세시대를 바라보고 있고 30대인 내 세대는 100세보다 훨씬 넘어선 수명을 예상하고 있다. 나보다 어린 사람은

그 당연 그 이상이 될것이다. 인생은 길면서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성적이 아닌 방대하게 공부해야하는것이며 책에서는 한꺼번에 많은 공부가 아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추천한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여러분야에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고 자신의 인생과 노하우를 담아 알차게 내용을 잘 담았다고 느꼈다.

소중한 책을 읽었고 다시 읽고 곱씹어볼 생각이다.

 

그 어떤 순간에도 후회없는 삶을 사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공부뿐이다! 라고 말하는 저자의 생각이 이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삶에 힘과 용기를 줄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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