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사업가의 절대 습관
임수열 지음 / 가디언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우선 내가 이책이 끌린 가장 큰 이유는 저자의 경력때문이였다.

잘 나가는 회사에서 직장생활하다가 그 이후로 네번의 창업을 하고 실패와 성공을 맛본 경험자이기 때문이였다.

저자도 보통 사람들처럼 첨엔 직장생활도 하고 그이후의 창업하면서 사기도 당해보고 성공도하고

심지어 유명해졌을때는 강도에게 납치도 당해 목숨까지 달아날뻔한 적도 있었다.

그렇게 쓴맛과 단맛을 모두 맛본 사람이라면 실질적인 충고를 해줄것이라는 판단이 들었고 이책의 내용을 읽었을땐,

나의 판단이 맞아 떨어져서 기쁘기 까지 했다.

보통 사업가의 성공서적은 외국유명인사가 쓴책들, 그리고 아님 대기업경력과 함께 화려한 학벌이나 이력의 소유자들이

쓴 책들을 읽곤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그런기준에서 평범도 안되는 내게는 조금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

그런데 이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과 함께 창업을 준비했던 실제 경험자들의 예시와 함께 저자의 생각과 충고를 곁들어주는

해결책이 실려있다.

사업가들이 위기와 난간에 부딪혔을때 '아 갑갑한데 이를 어찌해결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저자가 사업가들에게

생각의 전환과 함께 해결책들을 제시해줄때 고개가 끄덕거려졌다. 이는 또한 실제일이므로 더더욱 공감이 갔다.

또한 한두가지의 예가 아니라 30가지 예시에 다양한 종류의 창업,사업이 실려있으므로 이책 한권에서 얻어낼수 있는

정보의 크기는 꽤 큰것이라 생각이 된다.

나도 창업으로 실패도 맛보았고 또 다른 창업을 시작하려한다. 이책의 저자가 한말처럼 모든것을 다걸고 간절함과 절박함이

있어야한다. 이말이 어떤사람에겐 오버처럼 들릴수도 있을것이다. 나또한 그랬으므로..

하지만 경험자로써 저자의 말은 사실이다. 모든것을 걸지 않는다면 실패한다는것을 부끄럽지만 나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이책은 또한 외국사례가 아니라 전부다 국내사례이다. 그점도 더욱 사실성있게 다가와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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