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의 책 - 수천 년 동안 깨달은 자들이 지켜온 지혜의 서
스킵 프리처드 지음, 김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그동안의 자기계발서들은 많은 이들에게 정보를 주고 희망을 주지만
전체적인 내용들이 성공에만 집중되고 설명되어지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다.

 

항상 읽고나면 새로운 정보나 희망을 얻었다는 기쁨을 얻었지만 반면에
비교되는 소심하고 능력없는 초라한 내 자신을 자책하는것이 늘 따라오기도 했었던것 같다.
그래서 한편으론 가슴도 씁쓸하기도 하고 멀게도 느껴지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책의 시선은 조금 달랐다.
읽고나서 여전히 초라한 내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긴 했지만
반면 어떻게 고쳐야할지 여러정보도 얻은것 같다.


내용은 우리가 인생에서 저지를수 있는 실수에 대해 설명해주고 지혜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데
이런내용 자체가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뻔한 내용이거나
아니면 반대적으로 어렵고 난해할수 있는데
우화로 쉽게 설명해 주면서도 내용의 무게는 가볍지 않은것 같았다.

 

내용이 단지 빠르고 새로운 처체술이 아니라 수천년동안의 깨달음을 통해 얻은
인생에서 흔히 저지를수 있는 9가지 실수인데
이 아홉가지의 생각들이 내가 인생을 살면서 거의 대부분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생각들 뿐이였지 이런실수들이 내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라고 고민해본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다.
알았어도 그냥 모른척 살아갔던게 더 정확한 표현인것 같기도 하다.

 

책에서 9가지에 대해 목차의 소제목들로 나와있긴 하지만
소제목들로만은 그 내용을 이해할수는 없다.
책을 읽어봐야 이해할수 있으며 우화라고 해도 깊이 생각해볼것이 많아서
여러번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저 생각에서만 그치는것이 아닌 이 실수를 행동으로 하지않고 지혜롭게 행동하면
많은 도움이 되고 인생을 성공적으로 진짜 살수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세상은 복잡하고 많은 정보들 또한 넘쳐난다.
정보들도 쉽게 얻을수도 있지만 많은 정보들에 혼란스러워 하며
여전히 나는 달라지지 않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살아가고 있다.

 

반대적으로 이책이 알려주는 수천년동안 깨달은 인생의 9가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는데 삶을 집중하면 삶이 단순하면서도 내가 하고싶은일 해야 할 일을 하며
성공적이면서 행복에 더 가깝게 더 빠르게 삶을 살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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