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의 그래서 이런 과학이
생겼대요를 읽었어요.
교과서에서 다루는 생물과 화학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습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져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예요.
이 책의 차례는 생물과 화학 편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평소에 궁금했었던 과학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다 모여있답니다.
차례만 살펴봐도 이 책이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한지 알 수 있어요.
본문은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로
시작합니다.
만화로 과학적 질문을 던져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이 생기게 만들어요.
그 다음에 우리가 알아야할 과학적
지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먹이 피라미드 이야기에서는 생물들의
먹고 먹히는 관계를 알아봅니다.
먹이 사슬과 먹이 그물, 먹이
피라미드를 구분할 수 있게 해주네요.
먹이 피라미드 그림
덕분에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사해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는데 이번에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사해는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죽은 바다로 불리는 호수예요.
물 1L에 소금이 275g이나 녹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짠 호수라서 물고기가 살지 않지만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도 물에 떠 있을
수 있다고 하니까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용액의 진하기를 알아볼 수 있는 문제도
수록되어 있어요.
용액의 진하기는 과학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 아닌가요?
사해와 함께 익혔으니까 머릿속에
오래도록 남을 거예요.
권말 부록으로 사진으로 익히는 과학
개념 소사전이 있어요.
본문 해당 페이지에 함께 실리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사진 자료입니다.
지금까지 읽어본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예요.
과학에 대한 지식도 쌓고 호기심도
키울 수 있어서 주변에 널리 추천하고 싶어요.
이번 여름방학은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읽으면서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