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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이불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59
앤 조나스 지음, 나희덕 옮김 / 비룡소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서점에서 눈에 띄어 보니 한눈에도 그림이 환상적이였어요. 알라딘에서 여러권의 책을 배달 받았는데 이 책은 좀 늦게 읽어주게 됬네요. 제아이는 우선적으로 괴물이나 동물-특히 멍멍이!-나오는 책을 뽑아들기 때문에 이 책은 서열이 좀 밀렸답니다. 해서 몇일을 영 안뽑아들고 오길래 내눈에 좋다고 괜히 사줬나 걱정 했는데 오늘 밤 자기 전에 드디어 이 책이 당첨(?) 됬어요.
제아이는 제가 읽어줘서 맘에 드는 책은 곧바로 또 읽어 달라고 하고 별로인 책은 그냥 다음 책으로 넘어가거든요. 이 책은 연속 3회나 읽어달라고 해서 제가 뿌듯했죠. 호호..역시 잘골랐군! 특별한 내용보다는 그림이 참 아기자기하고 멋져요. 약간의 절약정신도 배어있구요. 아이는 저한테 자기도 그런 이불 하나 만들어 달랍니다. 전 솜씨가 영 없어서 이불까지는 말고 작은 쿠션정도는 시도해보려구요. 근데 아이가 책 읽다가 강아지 찾는 장면에서 큰소리로 오바액션을 해대서 전 잠이 다 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