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중고] 아웅산 수치 평전

[중고] 아웅산 수치 평전 - 민주화운동의 어머니
피터 폽햄 지음, 심승우 옮김 / 왕의서재 / 2013년 1월

중고를 샀는데,,겉표지도 없네요...겉표지는 낡았다고 표기되어있는거 같은데...쩝...9천원인데..겉표지도 없다니..

꼭 읽어봐야 할 조선사의 단면..(최고의 도서)

왕을 참하라 - 상 - 백성 편에서 본 조선통사 ㅣ 우리역사 진실 찾기 1
백지원 지음 / 진명출판사 / 2009년 2월

저자는 조선사 및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500년 조선사의 단면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조선시대 하면 양반과 왕궁을 떠올리지만  

300년전까지  

양반이 10% 밖에 없었던 조선시대의 역사에서  

우리의 조상은 과연  

왕이나 양반이었는가를 생각해 보게한다 

평민과 노예였을 가능성이 더 많았던  

조선백성입장에서 본 조선은  

아프리카의 미개국과 별반다르지 않은  

당쟁과 사대와 노예근성으로 이루어진 빨리 망했어야 할 국가였다 

물론 지금껏 배워온 역사와 너무 달라, 거부감이 들수 있지만 

저자의 조선역사에 대한 수준은,  

그 거부감을 맹신으로 바꿔줄만큼 해박하며, 여러사서를 인용해 알려주고 있다 

이제는 알아야 할, 또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더 밝은 미래를 볼수있는  

이 시대 가장 시끄러운 조선의 역사서  

21세기 한국 역사계에 남을 번역서

만주원류고
장진근 엮음 / 파워북 / 2008년 10월

글쓴이는 국어,한문,중국어,일본어등에 능통한  

중국원서를 쉽게 넘나드는 취미가였으나, 

한국에 청황제가 직접 명령하여 만든  

만주족의 역사서인 만주원류고의 한글번역이 없음을 궁금해서 2년간  

각종 원서 및 여러사학자와의 토론 끝에 이 번역서를 만들었다는걸 알아냈다 

고조선, 부여, 백제, 신라등  

청나라의 황제는 모두 같은 민족이다라는 역사관을 고스란히 담은책 

이 책이 한국역사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이책을 번역하고 인정할 실력이 안되었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감히 장담한다  

중국의 모든 정사를 넘나드는 한문실력과 

고대의 지명과 현재의 지명의 차이부터 역사의 해석까지 이 번역서를 낸  

작가의 공적은 후대에 반드시 평가 받을것이다 

역사매니아인 내가 읽기에도 다소 힘들었던점은  

지명표기가 그림으로 안되어 쉽게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과   

(사실 기존의 여러학설로 인해 지명들이 머리속에 섞여 있어 쉽게 비정할수가 없다)

표지디자인이 책 내용과는 다르게 반도사관적인 부분이 있어 조금 아쉬운 점이 보인다

새로운 학설을 증명

김병모의 고고학 여행 1
김병모 지음 / 고래실 / 2006년 5월

2권 한 세이트인 이책은  

제주도의 돌하루방이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지은이의 직접추적과 함께  

모든것을 추적중심의 사진으로 증명해 보인다 

손에 땀을 흘리며 보게되는 흥미로운 책

아하하 즐거운 책

굶어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
배준걸 지음 / 작은씨앗 / 2007년 1월

일본에서 만화가로 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가진 독자라면  

너무나 재미있을 이 책 

모두 만화로 그려져있고, 지은이의 만화실력도 수준급으로  

아주 재미있다.. 

일본어를 가르켜주는 책은 아니며,  

일본에서 벌어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사진과 함꼐 수필형식으로 설명해주는데 

눈물도 찡하고, 참 재미있게 잘 짜여진 책이라고 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