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조상들

저기에 용감한 조선 군인들이 있었소! - 해외 항일 전적지를 찾아서
대한매일 특별취재반 엮음 / 동방미디어 / 2001년 2월

이책은 그간 탐구되고 비중있게 다루어 지지 않았던 독립군, 즉, 만주에서 활동하던 그 시대를 재조명하고 있다. 역사에서 대충 애국심으로만 배우던 그 조상들이 아니라, 그 암울했던, 또한 그 시대를 느낄수있도록 현장촬영과 현재의 자료들을 가지고 생생하게 그들의 용기를 느낄수있게끔 하였다. 이런 용감한 우리의 선조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독립과, 평화를 누릴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책! 1900년대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미완의 가야사

미완의 문명 7백년 가야사 1 - 수로왕에서 월광태자까지
김태식 지음 / 푸른역사 / 2002년 4월

지금껏 자료부족으로 비중있게다루지 못했던, 또한 삼국시대라는 김부식의 저서의 말대로 그 한쪽에서 묻혀있던 가야사를 재정립하여 쓰고있다. 중간중간에 곁들여있는 가야의 무덤이라던지 부장품과, 무기들, 철갑류들이 책을 지루하지 않게 하고있고, 책또한 기존에 나왔던 한문위주의 가야사가 아닌, 고급스러운재질로 하여금 스피드있게 읽을수 있게하였다. 전반적인 내용자체가 특이할만한 학설은 없으나, 기존의 가야사를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놓았다고 할수있다.

서울의 주인 백제

한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ㅣ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3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0년 10월

이 책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로만 치우쳐서 만들어진 우리의 역사를 여러 정보와 자료, 그리고 가설로 함께 좀더 많은 비중을 두고 생각하게 끔 쓰여졌다. 두개의 백제의 영토라던가, 중국의 진출등을 비중있게 다루어, 그 시대의 패자가 고구려와 백제라는것을 일깨워주고 있는것이다, 그간 신라위주의 역사관에 찌들여있던 우리들에게 신선하고, 서울의 주인의 자랑스런 백제였다는것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이라 할수있다.

다른시각으로본 역사

화랑세기로 본 신라인 이야기
이종욱 지음 / 김영사 / 2000년 12월

이 이야기는 그림과 함께 더불어 우리가 지금껏 우리의 사고로 생각해 터부시 생각하던 신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 시대의 문화는 그 시대의 사고로 봐야한다는 정설을 가지고 여러 고사서를 중심으로 신라의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