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딸아이를 만났을땐 너무 예쁘기만 했다.그러나 조리 후 막상 육아를 시작하니 난 엄마로써 넘 미생이였다.나와 다른 또하나의 인격체를 키운다는게 얼마나 많은 공부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라는 걸 내 아이를 키우며 경험했기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조카 소식에 한달음에 사서 읽었고 그리고 올케에게도 선물했다. 임신부터 출산이후까지 오랫기간 경험을 통해 쌓인 원장님의 내공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미리 읽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