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를 할때 단어를 외울까 문법을 해야하나만 고민하던 엄마에게 처음 아이에게 한글공부 전 그림책 읽어주던 생각이나게 한 영어 지도서에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그림책을 읽으며 인성공부도 하고 게임을 하며 엄마와 친밀감고 더 높일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클수록 점점 엄마와 노는시간은 줄어들어 아쉬워하는 아이에게 영어공부에 흥미가 없어도 엄마와 함께 게임하면 영어와 좀더 친근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어책에 대한 소개와 질문할것, 게임할 부록 , 또 다른 도서도 추천해주셔서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아요~
아이가 글쓰기 숙제를 하면서 연습의 필요성을 깨닫고 글쓰기를 잘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아이가 하고싶어할때 얼른 가르쳐주고싶은 마음에 좋은 책을 찾아보고 있었죠~ 다양한 질문 365개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 글짓기 연습을 할수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이가 글쓰기를 시작할때 부담을 느끼지않더라고요.안에 글쓰는곳도 예쁘게 꾸며져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더라고요. 다양한 질문 중에 자기가 원하는것을 선택 해서 자유롭게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면서 자신감도 기르고 글쓰기연습도 재미있게 할수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방학동안 아이와 같이 열심히 글씨기 연습해봐야겠어요
아이들과 그림 전시회에 가보면 그림 설명을 듣고 그림을 다시 보면기억에도 잘 남고 그림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어서 가급적이면 그림을 볼때 관련된 이야기를 찾을수있으면 찾아보고 이야기해본답니다. 이중섭화가를 떠올리면 대표적으로 황소를 떠올리게 되는데 어린이를 사랑한 화가라는 제목이 화가의 다른 그림들은 어떨지 궁금했답니다. 아이도 황소그림은 본적이 있다고 해서 같이 읽어보자고 하니 궁금하다고 하더라고요. 이중섭 화가의 성장배경이나 다른 그림들을 살펴볼수있어서 책을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아이들을 그린 그림들이 책에 중간중간 있어서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림을 보니 아이도 저도 그림을 이해하기도 좋았어요. 나라와 아이를 사랑한 이중섭화가님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볼수있어서 생각이 조금 더 넓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친구문제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여러가지 조언도 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면서 아이가 받은 상처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던중이었어요회복탄력성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기도 하고 어떤 내용인지 너무 알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동안 내가 아이를 위해서 해줬던 여러가지들이 좋은것도 있지만 무심결에 아이가 스스로 할수있는 기회들을 빼앗은 경우도 있었더라고요. 아이뿐만이 아니라 부모인 저도 먼저 회복탄력성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을 살아갈때 평생 아이를 지켜줄수없다면 세상을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읽은 책이랍니다.
아이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너무 좋아해서 다양한 책을 읽어봤는데 와빌님의 책은 또 특별하더군요.유튭을 하고 계셔서 QR코드를 찍으면 책을 읽어주는 영상이 나와서 깜짜놀라기도 하고 책읽기 귀찮아하는 둘째아이에게 들려주기도 좋았어요.큰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읽던 책에서 못본것같은 이야기도 있다고 하고 또 그림체가 귀여워서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책을 동영상으로 들을수있는것도 좋다고 하더라고요.그리고 읽던부분을 표시할수있는 것도 좋았어요.요즘 책에는 읽던부분 표시할수있는것을 찾기 어려운데 세심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